대저대교와 장낙대교 건설 본격화, 국가유산청 현상 변경 허가 통과!
부산시가 대저대교와 장낙대교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두 다리는 국가유산청의 문화재보호구역 현상변경 절차를 통과하여 건설 준비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서부산권의 교통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인프라가 개선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대저대교, 장낙대교 건설 현황
부산시와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실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최근 열린 제3차 자연유산위원회에서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에 대한 문화재보호구역 현상변경 신청안을 허가했다. 부산시가 제시한 철새도래지 대체 서식지와 환경 영향 저감 방안이 적절하다고 판단된 결과다.
대저대교는 오는 8월부터 보상 절차를 시작하여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낙대교의 경우 올해 연말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되면 내년 초에 공사가 시작될 계획이다. 두 대교 모두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대형 토목사업은 각종 인허가 및 건설 과정에서 2~3년 연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 개통 시기는 2031년에서 2032년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는 부산시의 교통망 확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므로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교통난 해소와 접근성 향상
대저대교는 부산 강서구 식만동과 사상구 삼락동을 연결하는 8.24km 구간의 4차로 교량이다. 이 교량은 낙동강을 횡단하여 교통혼잡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낙대교는 강서구 녹산동과 대저동을 연결하는 1.53km 구간의 6차로 교량으로 설계되었다. 이 교량은 서부산권 접근 도로망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저대교와 식만-사상 도로건설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엄궁대교 환경영향평가와 허가 절차
대저·장낙대교 건설 사업은 낙동강 하구의 소중한 철새 도래지를 가로지르는 만큼, 환경과 문화재 보호에 대한 심도 깊은 검토가 필요하다. 이번에 국가유산청의 심의를 통과하면서 외부 허가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반면, 엄궁대교는 현재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상태이다. 해당 평가가 완료되면, 국가유산청에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 허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엄궁대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 관련 포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란다. 이러한 각종 건설 사업이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
부산시와 국회의원의 노력
부산시는 대저·장낙대교 건설을 위한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현상변경 허가를 받은 만큼, 도로 구역 결정과 기재부와의 총사업비 협의 등을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빠른 시일 내에 대저·장낙대교 착공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절차를 추진하겠다”며 “엄궁대교 승인 절차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의원은 “낙동강 횡단 교량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긴밀히 협의해 온 결과, 국가지정유산 현상 변경 허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대저대교는 조만간 보상 업무 및 공사 착수에 들어갈 전망이며, 장낙대교는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2월에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교량 건설은 부산의 교통망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발판이 될 이 프로젝트는 부산의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에코델타시티와 새로운 부산 발전의 원동력
부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에코델타시티와 대저·장낙대교의 건설이 시급하다. 대저·장낙대교는 서부산권과 에코델타시티 등 주요 개발 지역 간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장하여 부산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에코델타시티와 같은 첨단 도시 개발 프로젝트는 효율적인 교통망 없이는 그 성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없기 때문에, 대저·장낙대교의 신속한 건설은 부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된다. 나아가 엄궁대교의 건설 역시 빠르게 추진되어야 하며, 이는 서부산권의 교통난 해소와 함께 부산 전체의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부산의 미래는 이러한 교통 인프라의 발전에 달려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다. 부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 추진 청신호…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 통과!◈ 7.24.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의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 심의에서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 조건부 가결 통과돼◈ 최종 관문을 통과함에 따라 올해 말까지 후속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공사 본격 착공 예정, 2029년 말 준공 목표◈ 대저대교(강서구 식만동~삼락동, 8.24km), 장낙대교(강서구 생곡동~명지동, 1.53km) 건설로, 서부산권 주요 간선도로 만성 교통 혼잡난 해결 기대◈ 박 시장, “우리시의 최대 현안 사업 중 하나인 만큼 서부산권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해 |
□ 낙동강을 횡단하는 교량인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4일)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의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 심의에서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이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식만∼사상간(대저대교) 도로건설사업 개요>ㅇ 구 간 : 강서구 식만동(식만JCT) ~ 사상구 삼락동(사상공단)ㅇ 규 모 : 도로건설 L=8.24km, B=4차로, (대저대교 L=1.859km)ㅇ 총사업비 : 3,956억원(국 1,609, 시2,347) ▹ 사업기간 : 2014∼2029 |
<장낙대교 건설사업 개요>ㅇ 구 간 : 강서구 생곡동 ~ 명지동(에코델타시티)ㅇ 규 모 : 도로건설 L=1.53km, B=6차로ㅇ 총사업비 : 1,329억원(국 664.5, 시 664.5) ▹ 사업기간 : 2018∼2029 |
□ 이는 시가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 검토·검증과 환경개선사업 추진 방안 제시를 위한 논리 개발에 총력 대응한 결과물이다.
○ 지난 3월과 6월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문화재구역 내 공사를 위한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허가 신청이 국가유산청의 부결, 보류로 인해 착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 이에 시는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검증해 교량 건설 시 철새 대체서식지를 확보하는 등 보완 설계안을 마련하고, 지난 18일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 현장답사 시 박형준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는 등 적극적으로 설득한 결과 문화유산 현상 변경을 끌어냈다.
□ 최종 관문인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을 통과하면서 시는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변경, 도로구역 결정 등 후속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공사에 본격 착공해 오는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의 최대 현안 사업 중 하나인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이 각고의 노력 끝에 시민들의 열망과 성원에 힘입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조속히 착공해 서부산권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겠다. 아울러, 엄궁대교 승인 절차도 차질없이 진행해 강서 강동간 교통상황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식만∼사상간(대저대교) 도로건설공사 사업개요
서부산권과 도심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구축을 통해 기존 낙동강
횡단교량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혼잡 완화 및 부산과 김해간
이동성향상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촉진
□ 사업개요
◦ 사업구간 : 강서구 식만동(식만JCT) ~ 사상구 삼락동(사상공단)
◦ 사업규모 : L=8.24㎞, B=4차로 ‣ 사업기간 : 2014 ~ 2029
◦ 총사업비 : 3,956억원【국비 1,609, 시비 2,347】
□ 그동안 추진사항
◦ ‘06. 8. : 제1차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선정
(국토교통부)
◦ ‘10. 4. :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완료
☞ B/C 1.2, AHP 0.608
◦ ‘16. 4. :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완료(노선선정)
☞ 낙동강유역환경청
◦ ‘19. 2. :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제출
(’19~‘20 : 환경영향평가 협의회 개최 및 반려)
◦ ‘20.12. : 겨울철새 공동조사 협약체결(市, 낙환청, 환경단체)
◦ ‘21. 6. : 대저대교 대안노선(4개) 통보
☞ 낙환청⇀市
◦ ’21.12. : 제1차 라운드테이블 개최
(12/2) ☞ 이후 미개최(환경단체 반대)
◦ ‘22. 7. : 대시민 공청회 개최
◦ ’22. 9. : 노선적정성에 대한 도로・교통전문가 토론회 개최
◦ ’22.12. : 환경영향평가(초안) 협의
☞ 주민설명회(12/19~20)후 취하(12/27)
◦ ’23. 1. : 환경영향평가(초안) 협의 재추진
◦ ’23. 1.16 ~ 2.15 : 대저대교 환평(초안) 주민 공람, 설명회(‘23.2.2)
◦ ’23. 3.28 :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청회
◦ ’23. 4.〜 8. : 추가 환경조사 및 환경영향저감방안 검토
◦ ‘23. 9.20 : 환경영향평가서(본안) 제출
☞ 市 → 낙환청
◦ ’24. 1.17 : 환경영향평가 협의 회신
☞ 낙환청 → 市
◦ ’24. 7.24. :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허가 절차이행 완료
□ 향후 추진사항
◦ ’24. 8. ~ : 도로구역 결정 등 사업 본격 추진
◦ ’24.〜‘29. : 보상 및 공사 시행
장낙대교 건설사업 개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국제물류도시와 에코델타시티를 연결하는
건설사업으로 기존 낙동강 횡단교량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혼잡 완화 및 부산과 김해간 이동성향상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촉진
□ 사업개요
◦ 사업구간 : 강서구 생곡동 ~ 명지동 에코델타시티
◦ 사업규모 : L=1.53㎞, B=25.5~28m(교량 L=1.07㎞)‣ 사업기간 : 2018 ~ 2029
◦ 총사업비 : 1,329억원【국비 664.5, 시비 664.5】
□ 그동안 추진사항
ㅇ ‘17.11. : 예비타당성조사 완료(KDI 공공투자관리센터)
ㅇ ‘18. 7. :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ㅇ ‘21.11. :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 신청(부산시→낙환청)
⇒ 반려(낙동강하구 전체 생태적영향 평가 필요)
ㅇ ‘22. 6. :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 재신청(부산시→낙환청)
⇒ 보완[자연생태환경(맹꽁이, 고리도룡뇽) 추가 조사 및 보완자료 요청]
ㅇ ’22.12 : 거짓․부실 전문위원회 개최(낙환청) ▻ 거짓․부실 없음
ㅇ ’23. 3 : 소규모 환평 2차 보완 ▻ ’23.8. 보완서 제출
ㅇ ’23. 9 : 소규모 환평 협의 완료
◦ ’24. 7.24. :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허가 절차이행 완료
□ 향후 추진사항
◦ ’24.12. : 실시설계용역 완료
◦ ’25.〜‘29. : 보상 및 공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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