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상남도 자동차부품기업 지원사업: 미래차 기술개발 및 사업화 기회 모집

2025 경상남도 자동차부품기업 지원사업: 미래차 기술개발 및 사업화 기회 모집

경상남도, 2025년 자동차부품기업 지원사업 수혜기업 모집, 미래차 전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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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자동차 부품 기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남 지역의 자동차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핵심 기술 개발과 부품 실증 및 사업화를 지원하며, 창원, 진주, 사천, 김해, 밀양, 양산, 함안, 창녕 등 8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미래차 부품 실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 최대 4,5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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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미래차 부품실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총 24개 과제를 선정하고, 각 과제당 최대 4,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창원, 진주, 사천, 김해, 밀양, 양산, 함안, 창녕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14일까지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시제품 제작, 실증·인증, 사업화 지원이 포함된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되어 자동차 부품기업의 사업 다각화와 업종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수혜기업들은 매출 증가와 더불어 고용 창출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경남도의 이러한 지원은 미래차 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미래차 선도기업 육성 기술개발 지원사업… 최대 2년간 2억 5천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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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미래차 선도기업 육성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지원사업은 연구개발 역량이 있는 미래차 전환 준비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 4개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과제의 난이도에 따라 최대 2억 5천만 원으로, 지원 기간은 2년이다. 신청은 2025년 2월 17일까지 가능하며, 이 사업의 목표는 전동화 및 전장화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신청은 버추얼 개발 기술지원 플랫폼(https://gncar.gntp.or.kr/virtual)을 통해 가능하다. 이 기회를 통해 미래차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단계별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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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개발-부품실증-사업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기술개발 단계에서는 미래차 선도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부품실증 단계에서는 실제 테스트와 인증 과정을 통해 품질을 보장한다. 마지막으로 사업화 단계에서는 상용화를 위한 마케팅 및 사업 확장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경남은 대한민국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시장 변화에 맞춘 신속한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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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고 하이브리드차의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가 눈에 띄고 있다. 2024년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14만 1천 대로, 전년 대비 10.2%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전기차 수출량도 25만 5천 대로 26.5% 줄어들었다. 반면, 하이브리드차의 국내 판매량은 49만 5천 대로 전년 대비 31.6% 증가했으며, 수출량은 43만 1천 대로 37.9% 늘어났다.

이와 같은 변화는 내연기관차의 비중이 줄어들고 친환경차의 비중이 커지는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반영한다. 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업계는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남도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오는 3월에 '미래차 업종전환 촉진 기술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차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열관리, 전동화 섀시, 배터리 재사용 기술 관련 특화품목 사업에 대한 수혜 기업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자동차 산업이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경남, 미래차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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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 주력 산업과장은 “경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자동차 부품기업(2,673개사)을 보유하고 있지만, 엔진 및 동력계통 부품의 비중이 높아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경남이 미래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경남 지역의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미래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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