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센텀 풍산 이전 부지 확정! 센텀2지구 조성 속도와 풍산 이전지 조건, 위치, 기장군 현황, 1단계 개발 계획과 보상, 착공일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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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이전 부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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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이하 센텀2지구) 조성 사업의 핵심 난제였던 방위산업체 (주)풍산의 이전 문제가 해결되어 연내 본격적인 착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센텀2지구는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로 불리며, 남부권에 ICT와 지식기반서비스 산업이 집중된 프로젝트에서 가장 큰 장애물이 해소되었다.

부산시와 풍산은 다음 주 중 풍산 공장의 역내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풍산은 이전 계획의 지역 반발로 인해 이전지는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센텀2지구는 2021년 11월 국토교통부의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고밀도 복합개발이 가능하며, 미래 모빌리티, 로봇,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센텀2지구를 남부권 대표 ICT 융합 창업 허브로 육성하고, 국내외 유망 IT 기업을 유치하여 첨단산업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센텀2지구 관련 "부산형 테크노밸리를 구축할 것"이라며, 고밀도 복합 개발을 통해 첨단산업단지를 육성할 것을 약속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센텀2지구는 부산의 경제 발전과 첨단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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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승인(제2센텀-반여동, 반송동, 서금사 아파트 투자)

↑↑↑22.11 부산 해운대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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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이전지 조건, 위치

국방부가 발표한 풍산 이전을 위한 탄약 및 폭발물 안전관리 기준이 굉장히 엄격하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안전에 매우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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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이전 관련 국방부 규정에 따르면, 풍산 이전 부지는 안전거리와 기반시설, 지형 요건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어야 합니다. 주거시설로부터의 안전거리는 381m, 공로로부터의 안전거리는 229m 이상이며, 송전탑과 위험저장시설로부터는 65m 이상 이격되어야 합니다. 또한, 진입도로는 왕복 4차선 이상이며, 용수 및 폐수 처리가 가능해야 합니다.

풍산 이전 부지는 골프장이 없는 주거지와 이격된 산지 중에서 선정되어야 하며, 왕복 4차선 이상 도로와 고속도로에 연결되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내에서는 기장군과 강서구의 일부 지역이 해당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장군이 풍산 이전 부지로 유력한 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준수하여 안전하고 적합한 풍산 이전 부지를 선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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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부지가 없다"...센텀2지구 보상 난항

부산시는 센텀2지구 사업을 추진하면서 2016년부터 풍산의 대체 이전지를 검토했다. 당시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총 17곳 중 기장군의 일광면을 포함한 14곳이었다. 나머지 3곳은 강서구에 속했다. 이후, 풍산은 2021년에도 기장군 일광면으로의 이전을 추진했지만,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계획은 무산되었다.

이번에도 풍산은 부산시로부터 여러 대체 부지를 제안받았지만 이전 가능성 있는 곳은 기장군 내의 한 곳뿐이었다. 그러나 이 지역은 도심과 20km정도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고, 기존 부지의 절반 정도 크기로 실질적인 이전에는 어려움이 예상된다. 기장군은 여전히 풍산의 이전에 반대하고 있으며, 기장군수는 주민의 동의 없이는 이전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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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이전 위치에 대한 예상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반대에 부딪힌 일광면과는 거리가 더 멀고 산업단지에 인접한 위치로 예상된다. 현재 풍산이 위치한 반여동에서 20km 떨어져 있다고 하면, 기장군 장안읍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기장군에서는 풍산과 같은 규모의 기업 유치가 가능하다면 군수산업이라도 수용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군수산업은 고용 창출과 첨단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반대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군수 산업단지 조성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센텀2지구 개발계획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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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석대천 일대 39만6000㎡를 1단계 사업지로 설정하여 내년 안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2단계(풍산 공장부지·99만㎡)와 3단계(반여농산물시장 부지·15만8400㎡)의 보상과 공사 역시 결정되면 즉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센텀2지구 1단계 부지 보상 작업은 진행 중이지만, 물류업체의 이전 부지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개발이 지연될 수 있다. 반여농산물시장의 이전 역시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1단계 삽을 완료하는 데에는 26~27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다행히도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 등 인프라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센텀2지구 개발사업은 2015년 MOU 체결 이후 2016년에 국토교통부 최종승인을 받았지만, 원래 계획보다 6년 이상 지연되어 착공이 예정된 2018년을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부산도시공사는 빠른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연으로 인한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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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센텀 연결도로, 반송터널, 반여동 태광 우회도로 /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 반여동 우회도로 조기 개설 2026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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