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외곽순환도로 북구 농소~강동 구간 착공, 31년 완공 목표
울산 북구 농소와 강동을 연결하는 11.1km 구간의 도로 개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도로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설계되어 4차선으로 건설되며, 창평IC, 호계IC, 강동IC 등 주요 나들목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 도로는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지역 교통망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의 완공 목표일은 2031년으로 설정되어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개설의 주요 내용과 특징
울산외곽순환도로의 북구 농소~강동 구간은 여러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선, 총 사업비는 6,320억 원으로, 이는 울산 도로 건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투자다. 또한, 이 구간은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로, 11.1km에 걸쳐 9개의 교량과 5개의 터널이 포함되어 있다.
새로운 나들목이 신설되며, 창평IC와 호계IC는 산업로 및 오토밸리로와 연결되어 북울산역세권 개발과 물류 수송의 편리함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도로 개설로 울주군 두서에서 북구 강동까지의 이동 시간이 1시간에서 약 2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물류와 주민 이동에 큰 효율성을 가져올 것이다.
교통망 개선과 지역 개발의 시너지 효과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는 이번에 개통되는 농소~강동 구간과 함께 울주군 두서면 미호에서 북구 농소를 연결하는 15.1km의 고속도로 구간을 포함하고 있다. 두 구간이 완공되면 동해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예로, 산업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원활하게 연결되어 울산 지역 전체의 교통 효율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농소~강동 도로의 개통은 강동관광단지 개발을 촉진시킬 것으로 보이며, 도심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번 공사는 지역 건설업체와 인력이 참여함으로써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울산 지역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울산외곽순환도로와의 연계로 기대되는 변화
울산외곽순환도로는 울산의 동서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망으로, 물류와 생활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경부고속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와의 연계로 울산의 산업과 관광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창평IC와 호계IC를 통해 북울산역세권과 오토밸리로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지역 경제와 교통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이를 통해 울산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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