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 남장유 하이패스 IC 창원방면 11월 28일 개통 예정
오는 11월 28일, 율하 남장유 하이패스 IC가 창원 방향으로 개통된다.
이번 IC는 김해 장유 지역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설계된 시설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장유IC에 집중되는 차량을 분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부산 방향 하이패스 IC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율하 남장유 하이패스 IC 개통 주요 내용
율하 하이패스 IC는 김해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비를 분담하여 추진하였으며, 총 사업비는 139억 원에 이른다.
이 IC의 위치는 김해시 신문동과 을하동 일원으로, 2개의 접속도로와 인터체인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업의 주된 목적은 장유IC로 집중되는 차량을 분산시키고 상습적인 정체를 해소하는 것이다.
사업은 2017년에 협약 체결과 설계를 시작하였으며, 2024년 11월 28일에는 창원방면 남장유 하이패스 IC가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롯데아울렛 인근 지역의 접속도로에 대한 토지는 롯데 측과 협의하여 무상 사용 동의를 받아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율하 남장유 하이패스 IC 개통의 기대 효과
교통 분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퇴근 시간에 장유IC에 집중되던 차량들이 창원방면 남장유IC로 분산됨으로써 상습 정체가 완화될 예정이다.
또한, 롯데아울렛과 같은 인근 시설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져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창원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통행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이며, 이는 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부산방면 하이패스 IC 개설 요구와 제안
창원방면 하이패스 IC의 개통이 가까워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부산방면에 추가 하이패스 IC를 설치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 제안의 배경은 부산방면 IC가 없어 창원방면만 이용 가능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김해시의 열린시장실에 게시된 시민정책제안 게시판에서는 이 제안이 197회의 공감을 얻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방면 하이패스 IC 개설이 어려운 이유
경제적 타당성 부족
2016년 실시된 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창원방면은 경제적 타당성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B/C≥1), 부산방면은 B/C<1로 분석되었다. B/C(Benefit-Cost Ratio)는 사업의 편익과 비용의 비율을 가리키며, 1 이상이어야 경제적 타당성이 인정된다.
설치 요건 미충족
국토교통부의 IC 추가 설치 기준에 따르면, 추가 설치를 위해서는 B/C≥1 이상으로 경제적 타당성을 충족해야 한다. 하지만 부산방면은 이러한 기준을 만족하지 못해 추가 설치가 어렵게 되었다.
추후 검토 예정
창원방면 하이패스 IC가 개통된 이후, 교통량 분석과 주변 도로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부산방면 IC 추가 설치 여부를 다시 논의할 계획이다.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부산방면 하이패스 IC 개설 요구의 향후 전망
부산방면 IC 개설은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해야만 추진될 수 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교통 여건 변화에 따라 추가 검토의 여지는 남아 있다.
창원방면 IC 개통 이후 교통량 변화와 효과를 면밀히 분석한 후, 부산방면 IC 개설에 대한 재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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