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소식 – 학교 급식 식재료 공급의 새로운 전환점

김해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소식 – 학교 급식 식재료 공급의 새로운 전환점

김해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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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9일, 김해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 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유통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학교와 공공급식에 필요한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농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해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

이번 개소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김정호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농업인, 유관기관 대표 등 약 100명이 참석하였다.

새롭게 문을 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77억 원을 투입해 김해시 신문동 칠산로 124번지에 연면적 2,500㎡ 규모로 건립되었다.

센터의 1층은 유통물류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사무실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로써 기존의 운영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산물의 유통 혁신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김해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주요 역할


1.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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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14년 김해 지역의 11개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그 범위가 크게 확대되어, 김해시 내 118개 초·중·고교와 38개 어린이집, 2개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식재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서울 영등포구의 공공급식센터에도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농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 지역 농산물의 선순환 구조 강화

김해에서 공급되는 식재료의 92% 이상이 지역산이며, 그중 67% 이상은 지역 농산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기획 생산을 통해 농업인과 협력하여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안전성 관리를 위해 철저한 검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협력하여 지역 농산물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보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해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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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시장은 센터 개소식에서 여러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지역 농산물의 유통 방식 혁신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둘째, 공공급식의 품질을 높여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먹거리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의 신뢰를 얻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김해시는 이번 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먹거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시 농업과 시민의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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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농업과 시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가 되며, 김해 농산물의 가치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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