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5년 달라지는 6대 분야 72개 제도·시책 발표! 핵심 내용 총정리
부산시민 여러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 새해에는 부산시에서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시책을 새롭게 시행할 예정이다. 경제, 도시, 복지, 여성, 안전, 문화 등 총 6대 분야에서 72개의 제도가 개선되거나 새롭게 도입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산시의 주요 변화들을 핵심적으로 정리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부산시의 발전 방향과 변화된 모습에 대해 함께 알아보시길 바란다.
1. 경제·일자리·청년 분야: 소상공인 지원 강화 및 청년 자립 기반 마련
부산시의 핵심 과제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다. 특히 2025년에는 소상공인과 청년층을 위한 지원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1,800억 원 규모의 '비타민 플러스' 자금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특히 중·저신용자의 경우 대출한도를 8천만 원까지 확대하며, 1%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청년 자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의 소득 기준이 완화되고 지원 규모가 확대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의 지원 규모도 증가시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정책이 시행된다. 이러한 노력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 도시·교통 분야: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교통 분야
에도 큰 변화가 있다.
백양터널 통행료 무료화
2025년 1월 10일부터 백양터널의 통행료가 전면 무료화된다. 이로 인해 많은 운전자가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시스템 도입
해운대 일대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요금 납부의 편리함을 높이기 위해, 2월 1일부터 광안대교에 스마트톨링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모든 차로에서 하이패스와 영상인식을 통해 요금을 징수하게 된다.
임산부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차량에 임산부가 탑승할 경우, 증명 자료를 제시하면 공영주차장에서 주차요금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3. 보건·복지 분야: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및 돌봄 체계 강화
사회적 약자
를 위한
복지
정책도 더욱 강화된다.
부산형 돌봄 체계 강화가 추진된다. 기초생활 수급자 선정 기준을 완화하고, 생계 지원금을 인상하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와 퇴원 환자 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도 강화된다.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에게 충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급식 최저 단가를 인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주거 안정 지원금 사업도 신설된다. 이를 통해 피해자들이 안정된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4. 여성·출산·보육 분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출산 장려
와
육아 지원
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시행된다.
부산의 다양한 지원 정책이 눈에 띈다.
첫째, '부산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통해 출생아 1명당 최대 100만 원의 산후조리 경비를 지원한다. 이는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보육 지원이 확대된다. 누리과정 보육료 추가 지원금과 어린이집 필요 경비 지원 사업의 대상을 넓혀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도 개선되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셋째,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부산형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인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가 부산 전역 60곳으로 확대되어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는 기회가 늘어날 예정이다.
이러한 정책들은 부산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것이다.
5. 안전·환경·위생 분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안전·환경·위생
분야도 빼놓을 수 없다.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이 확대된다. 성폭력 범죄 피해에 대한 보상이 추가되며, 기존 보장 항목도 일부 강화되어 시민들의 안전망이 한층 더 튼튼해진다.
또한, 친환경 장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설 장사 시설 내 플라스틱 조화의 반입 및 판매를 금지한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간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허브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부산에 있는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외국어 메뉴판 제작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6. 문화·체육·관광 분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문화, 체육, 관광 분야에서 시민들의 문화적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전반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 누리 카드 지원 금액이 인상된다. 이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통합문화이용권의 지원 금액을 증가시켜, 보다 나은 문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또한, 부산에서는 '부산형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바다와 같은 부산의 특색 있는 야외 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독서를 장려하고,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청년 문화 지원이 확대된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의 지원 인원과 분야를 늘려, 청년들이 문화 활동에 더욱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결론: 시민 행복을 위한 부산시의 노력은 계속된다
2025년 부산시는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다. 새로운 제도와 시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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