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7조원 투자로 전력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산업과 통영 관광리조트, 창원 수소 모빌리티의 새로운 미래!

부산·경남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7조원 투자로 전력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산업과 통영 관광리조트, 창원 수소 모빌리티의 새로운 미래!

부산, 경남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7조 원 기업 투자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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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12월 27일에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에 기회발전특구를 추가로 지정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3차 지정은 올해에만 두 차례에 걸쳐 14개 비수도권 시·도에 기회발전특구를 설정한 데 이어, "수시 신청·지정" 원칙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이로 인해 경남의 통영시와 창원시, 그리고 부산의 기장군과 강서구는 약 7조 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조치는 향후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기회발전특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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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특별법에 의해 지정되는 지역이다. 이 구역의 주된 목적은 기업의 지방 이전을 촉진하고 투자를 유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세금 감면, 재정 지원, 그리고 규제 특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은 지역 경제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

경남, 관광과 수소 산업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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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통영시와 창원시에 걸쳐 총 85.1만 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하였다. 통영시는 관광리조트 관련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창원시는 수소 모빌리티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통영시 내에 예정된 관광리조트 부지는 투자 기업의 토지 소유권 확보와 인허가 완료를 조건으로 지정되어, 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경상남도의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첨단 제조업 르네상스 시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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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기장군과 강서구에 걸쳐 총 57.5만 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를 유치하고, 이를 통해 전력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자 한다.

기장군에서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단과 동부산 E-PARK 일반산단을 개발하며, 강서구는 부산·진해 경자구역 미음지구를 중심으로 첨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기장군 내 한 지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 여건을 마련하는 조건으로 지정되어,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된다. 이러한 발전은 부산의 경제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전국 최초 연내 두 번째 기회발전특구 지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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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3년 상반기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연내 두 번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지정으로 부산은 모빌리티 소부장 분야에서 이차전지, 전력반도체, 자동차 부품 등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기장군은 2023년 7월에 지정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연계하여, 두 특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발전은 부산의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2조 3,566억 원 투자, 2,286명 고용 창출, 부산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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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회발전특구에는 19개 기업이 2조 3,566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이로 인해 2,286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앵커기업으로는 금양(이차전지), 아이큐랩(8인치 SiC), 비투지(전력반도체), 신성에스티(이차전지 배터리부품) 등이 있다.

이들 기업은 부산을 중심으로 전력반도체 자립화, 전기자동차 시장 대응, 원통형 배터리 및 이차전지 부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투자와 고용 창출은 부산의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4대 특구 연계로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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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기회발전특구를 중심으로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교육자유특구 등 4대 특구 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특히, 센텀2지구의 도심융합특구는 반도체 팹리스를 중심으로 발전할 예정이며, 한국산업은행 유치를 통해 문현 금융기회발전특구에서는 혁신 제조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부산시는 기회발전특구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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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경남과 부산이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된 것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국가의 균형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산은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첨단 제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 정부와 지자체는 긴밀히 협력하여 기업 투자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부산과 경남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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