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에코델타시티에서 새로운 반도체 공장 기공식 개최: 부산 산업의 미래를 밝히다

리노공업, 에코델타시티에서 새로운 반도체 공장 기공식 개최: 부산 산업의 미래를 밝히다

리노공업, 에코델타시티 공장 기공식 개최로 부산 반도체 산업 도약

image

부산 강서구 명지동 에코델타시티에서 리노공업의 새로운 공장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1월 9일에 열렸다. 이번 공장 건설은 부산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도약

image

리노공업은 에코델타시티에 위치한 ‘부산시 기업유치 전용구역’에서 첫 번째로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이다. 이들은 총 2080억 원을 투자하고 20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인 공장은 72,519㎡의 부지에 연면적 69,525㎡ 규모로 조성되며, 기존 생산 시설의 두 배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공장의 건설은 단순한 시설 확장을 넘어 부산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리노공업은 자체 개발한 반도체 테스트 핀과 소켓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품목별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 리노공업의 발전이 부산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의 적극적인 투자 지원

image

리노공업의 새로운 공장 설립은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부산시는 기업의 투자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난방 의무사용 규제를 완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하여 규제를 완화하고, 적합한 부지를 찾아 리노공업의 지역 내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이번 공장은 에코델타시티 산업 33BL에 위치하게 되며, 미음산단 주변에 분산되어 있던 생산라인을 통합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첨단 장비를 통해 생산 역량을 극대화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변화는 부산이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산업 구조를 탈피하고,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미래

image

리노공업이 에코델타시티에 공장을 설립함으로써 부산의 반도체 산업이 중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의 증가와 인공지능(AI) 관련 산업의 확산이 맞물리면서, 리노공업은 부산의 반도체 산업에서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는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지역 내 성장의 기회를 지속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공장이 부산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리노공업의 공장 설립은 부산 지역의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리노공업의 에코델타시티 공장 건립은 부산의 반도체 산업 발전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부산시는 지역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첨단 산업 중심지로서의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리노공업, #에코델타시티, #부산반도체산업, #반도체공장, #부산경제, #부산기업유치, #산업33BL, #신규일자리, #반도체산업, #지역경제활성화, #첨단산업, #부산투자, #부산신규공장, #에코델타공장, #지역난방규제완화, #반도체테스트, #리노핀, #부산성장동력, #부산강서구, #에코델타반도체, #부산첨단산업, #반도체혁신, #부산기업확장, #신규투자, #부산일자리, #부산첨단기술, #지역반도체기업, #부산신산업, #반도체수도, #부산경제활성화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