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산지방합동청사 2025년 착공, 2028년 준공 예정
정부가 부산 지역의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부산지방합동청사 신축공사를 추진한다.
조달청은 2025년 착공을 목표로 853억 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며, 2028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부산지방합동청사 신축 사업 개요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1241번지에 위치한 건물은 지상 12층 규모로, 연면적은 48,985㎡에 이른다.
이 프로젝트의 총 공사비는 853억 원이며, 착공 후 약 36개월인 1,096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적은 부산 지역의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이번 공사는 실시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하며, 공사는 착공 후 약 3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발주가 이루어지면 실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2028년까지 준공될 전망이다.
준공 이후에는 부산 지역의 주요 행정기관이 한곳에 집적되어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항 1단계 재개발, 해양 기관 클러스터 조성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구역 내에서는 현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의 야외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약 7만 7천㎡의 '복합항만지구'에 해양 관련 기관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BPA),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운조합 등 6개 기관이 협력하여 추진된다. 이들은 해양 산업의 발전과 혁신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해당 부지는 2023년 6월부터 ▷스타트업 파크 ▷복합 허브 센터 ▷G-스타트업 포트가 포함된 '북항 글로벌 창업 클러스터'로 발전할 계획이었으나, 창업 클러스터는 1부두 부지에서 진행되고, 해양 기관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별도로 추진된다.
이로써 부산항은 해양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 기관 클러스터 조성 개요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구역 내에 약 7만 7천㎡ 규모의 복합항만지구가 조성된다. 이곳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운조합 부산지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등 주요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목적은 부산 지역의 해양산업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있다.
사업 일정은 2025년 하반기에 기관별 입주 수요 확정과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수립하며, 2026년 상반기에는 재개발사업 변경 계획을 세우고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해양 기관 클러스터는 기존의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와 부산항 해양산업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해운조합 부산지부는 현재의 공간에서 이전해 입주할 예정이며, 나머지 기관들은 추가적인 업무 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건축 규모는 기관별 입주 수요가 확정되고,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수립된 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는 클러스터 내에서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양 관련 업종 및 단체의 추가 유치에 힘쓸 방침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항 북항은 단순한 물류 중심지를 넘어 해양산업 및 연구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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