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우동 신규 개발: 마린시티 실버타운의 73층 복합시설, 의료기관부터 롯데까지
마린시티의 마지막 퍼즐의 완성
해운대 마린시티에서 새로운 복합시설 개발 사업이 선을 보인다.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이 프로젝트는 73층 규모의 실버타운과 노유자시설, 복합시설 병원 및 의료기관을 포함하여 지역 커뮤니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접한 홈플러스부지에서는 지상 53층 규모의 업무시설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한 환경영향평가와 설명회도 최근에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해원초등학교 학부모와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는 초고층 실버타운 건립이 학습권과 통학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학부모와 주민들은 이미 일조 침해가 있는 상황에서 실버타운 건립이 학교 건물과 운동장에 미칠 영향을 걱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환경평가심의위는 실버타운 건립이 추가적인 일조 침해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주민들의 반대는 계속되고 있다.
마린시티 럭셔리 실버타운 시공, 운영사는 롯데?
해당 부지는 원래 공동주택 건설이 제한되어 있으나 숙박시설은 가능한 곳이었다. 하지만 해원초등학교와 인접해 있어 숙박시설 건립이 절대보호구역 규제에 걸린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비에스디앤씨는 사업 방향을 전환해 노유자시설인 실버타운 건설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눈여겨볼 점은 비에스디앤씨의 최대주주가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부동산 개발업체인 백송그룹이라는 사실이다. 백송그룹은 삼미디앤씨 등 다수의 시행사를 소유하며 롯데건설과 함께 여러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배경을 고려해보면, 실버타운 프로젝트 역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실버타운 건설은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부산의 명소 중 하나인 마린시티에 새롭게 들어설 실버타운이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부산에서 노년층의 품격 있는 생활을 보장하며, 실버타운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급 노년 생활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이 실버타운 프로젝트는 부산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 전망이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주거 문화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해운대구 우동 1406-7번지에 위치한 홈플러스 해운대점 옆 부지에 70층대의 초고층 실버타운 건설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공사로는 롯데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해당 실버타운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노년층의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운대 홈플러스부지의 새로운 변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상 53층 규모의 업무시설 개발을 위한 조감도, 투시도, 배치도가 공개되었으며, 이와 함께 건축물 환경영향평가 공람 및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해운대구 우동 1406-2번지에 위치하며, 해운대마린원피에프브이가 주도한다. 이는 지역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린시티 복합시설 개발사업 건축물 환경영향평가서 공람 및 설명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마린시티 복합시설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영향평가서 공람 및 주민설명회 개최가 공고되었다. 이번 공고는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사업 개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06-7번지에서 대규모 개발 사업이 시작된다. 이 사업은 지하 5층, 지상 73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계획되어 있으며, 다양한 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비에스디앤씨가 시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부산광역시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로 인해 해운대구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공람 기간 및 장소
2024년 3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해운대구 건축과와 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중요한 공람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은 특정 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알아볼 기회를 갖게 되며, 환경영향평가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할 수 있다.
주민 설명회 개최, 의견 제출
2024년 4월 22일, 아르피나 대회의실 2층에서 중요한 주민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공람 기간 동안 또는 그 이후 7일 이내에 해운대구 홈페이지나 공람장소에 비치된 서식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린시티 복합시설 개발사업’
건축물 환경영향평가서 공람 및 설명회 개최 공고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가 대규모 도심 개발 소식을 알렸다. 이번 개발의 주인공은 바로 '마린시티 복합시설 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해운대구 우동 1406-7번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환경영향 평가를 위한 절차가 곧 시작된다.
개발 사업의 규모는 상당하다. 지하 5층부터 지상 73층에 이르는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며, 노유자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될 계획이다. 해당 부지의 대지면적은 18,468.30㎡, 건축면적은 9,191.4669㎡, 그리고 연면적은 277,521.9272㎡에 달한다. 이 사업은 ㈜비에스디앤씨가 시행하며, 부산광역시가 승인 기관으로 참여한다.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환경영향평가서 공람과 주민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공람 기간은 2024년 3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로, 해운대구 건축과와 해운대구 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어지는 주민설명회는 2024년 4월 22일에 아르피나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민들은 공람 기간 내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 기한은 공람 기간이 끝난 후 7일 이내이며, 해운대구 홈페이지 또는 공람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 제출서를 통해 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 내용에는 환경영향, 환경보전방안, 공청회 개최 요구 등이 포함될 수 있다.
해운대구는 이번 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건축물 환경영향평가서 요약문을 해운대구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해운대구 건축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마린시티 복합시설 개발사업'은 해운대구의 도심 경관과 인프라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제2장 사업의 개요
2.1 사업의 배경 및 목적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은 '수영만 매립지 상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위치하며, 이곳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1980년대 조성된 수영만 매립지, 현재 마린시티로 불리는 이 지역은 대단위 상업지역으로의 첫발을 뗀 이후, 두산위브더제니스(80층), 현대아이파크(72층), 더샵아델리스(47층) 등 높은 주상복합시설과 호텔, 오피스텔이 들어서며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센텀시티부터 해운대해수욕장, 송정까지 이어지는 관광특구에 위치해 있으며,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 요트경기장 등과 인접해 있어 독특한 해안경관과 고층 건축물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경관을 선사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해운대구는 마린시티의 도시경관 개선과 고품격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영화의 거리, 명품거리' 등 특화거리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현재 나대지로 이용되고 있는 부지에 노유자시설,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의료시설을 신축함으로써, '수영만 매립지 상업지역 지구단위계획'에 부합하는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마린시티는 더욱 풍성한 도시적 경험을 제공하며, 방문자와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 및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제2장 사업의 개요
2.3 사업의 추진경위 및 계획
수영만 매립지, 현재의 마린시티는 1988년 매립사업이 준공되면서 부산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이후 1991년 5월 31일에는 부산시 공고 제312호를 통해 상업지역으로서의 도시설계가 수립되었고, 면적 396,026.5m2에 달하는 수영만매립지의 미래가 그려졌다.
1995년 5월 6일에는 우동 도시설계지구로 지정되며, 이 지역의 발전 계획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2007년에는 이 매립지의 대체명칭으로 '마린시티'가 결정되었다는 사실은 이 지역이 부산에서 중요한 상징적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2014년에는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되고, 변경 고시되면서 마린시티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 이 지역은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2023년 11월에는 부산광역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완료했으며, 2024년 3월에는 건축물 환경영향평가서가 제출될 예정이다. 이어진 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5월에는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24년 6월에는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될 예정이며, 이는 2025년의 준공과 2030년의 착공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처럼 마린시티는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으로서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매립사업의 준공에서부터 환경영향평가에 이르기까지, 이 지역의 발전 과정은 부산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제2장 사업의 개요
2.4 사업의 내용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06-7번지 일원에서 '마린시티 복합시설 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일대가 일반상업지역으로 지정되어, (주)비에스디앤씨가 사업 시행자로 나서는 본 사업은 부산광역시의 승인을 받았다. 공사는 2025년 5월부터 시작되어 약 61개월의 기간을 거쳐 2030년 5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인해 마린시티 지역은 새로운 복합시설로 탈바꿈하게 되며, 지역 경제와 부동산 시장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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