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현금융단지와 북항 재개발로 떠오르는 금융기회 발전지역

부산 문현금융단지와 북항 재개발로 떠오르는 금융기회 발전지역

부산 문현금융단지와 북항 재개발로 떠오르는 금융기회 발전지역

부산 남구 문현금융단지와 동구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지가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따라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부산은 글로벌 금융도시로의 발전을 희망하며, 5조8000억 원의 생산효과와 2만5000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됩니다. 부산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배경

image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경북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제9차 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출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안’을 심의하고 의결했습니다. 이는 비수도권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 특례와 세제·재정 지원,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제도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국정과제로 발표한 것입니다. 작년 10월에는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이 의결되었고,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된 지역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경북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가 미래 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산 기회발전특구의 내용

image

부산의 특구로 지정된 구역은 남구 문현금융단지와 동구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지를 합친 75만㎡ 규모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사업 부지와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지가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해당 지역에서의 소득세, 법인세, 취득세 등 대부분의 세금을 5년간 100%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며 주택 공급 혜택도 부여한다. 현재 부산에는 코스콤 등 3곳의 선도 기업을 비롯한 29곳의 금융 기업이 특구에 투자 의향을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지원으로 인해 부산의 금융 분야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지

부산항(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지는 중구와 동구 일원에 위치하며, 부산역과 부산진역 CY이 있는 초량동, 중앙동 지역과 자성대부두가 있는 좌천동 및 범일동 일원이 중심이다.

이 지역은 역사적, 경제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재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재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현재 이전이 진행되고 있는 자성대부두와 부산진역 CY, 부산역 조차장 부지가 우선적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문현금융단지 3단계, 북항 재개발 2단계 계획에 대하여는 아래 링크 참고."

image
한국산업은행 이전공공기관 지정 고시 / 산업은행 부산사옥, 문현금융단지 일반용지, BIFC 3단계 /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218호
image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도시비전 실현전략 수립용역 중간보고 / 철도시설 상부 공원화 계획, 물양장 매립 ,상업지역 면적 증가




경제적 파급효과

image

부산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금융 분야 앵커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고자 한다. 부산비디엑스(BDX), 비엔케이(BNK)자산운용, 코스콤 등 3개 앵커기업을 비롯한 29개 금융기업이 총 1조4억 원 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제출했다. 특히 코스콤은 한국거래소(KRX) 파생상품 거래를 위한 금융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2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부산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중·단기적으로 1조4억 원의 투자유치, 2만5000명의 고용 창출, 1129명의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 5조8000억 원의 생산 유발, 2조7000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산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이루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결론

image
image

부산시는 문현금융단지와 북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되어, 글로벌 금융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인구와 자본 유입을 통한 경제 성장이 예상되며, 비수도권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이러한 변화는 부산의 미래 발전에 큰 힘을 실어주게 될 것이다.



부산 기회발전특구(금융)' 최종 지정!금융으로 산업구조 재편 및 신산업 성장 견인

◈ 오늘(20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 특구 중 유일하게 서비스 분야
◈ 문현금융단지, 북항재개발지역 2단계 등 총 75만 976제곱미터(㎡) 대상, 29개 기업 1조 4억 원 투자 의향 밝혀
◈ 이번 지정으로 중·단기적으로 ▲1조 4억 원의 투자 ▲1천129명의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 ▲2만 5천 명의 고용, 5조 8천억 원의 생산, 2조 7천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등 기대
◈ 박 시장, “'금융기회발전특구'를 통해 기업과 사람, 자본이 모여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부산을 2030년까지 글로벌 20위, 아시아 5위권에 진입하도록 만들겠다”라고 밝혀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0일) 개최된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에서 부산이 '금융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 시는 지난 3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 신청서에는 문현금융단지 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10,293㎡)와 일반용지(16,973㎡), 북항재개발지역 2단계(723,710㎡) 총 75만 976제곱미터(㎡)를 특구 지역으로 선정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 또한, 부산비디엑스(BDX)‧비엔케이(BNK)자산운용‧코스콤 등 3개 앵커기업을 포함한 29개 금융기업이 1조 4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 시가 신청한 '금융기회발전특구'는 관계기관 사전자문(컨설팅)과 산업통상자원부 실무위원회 사전검토(6.10.), 지방시대위원회 혁신성장분과위원회 계획검토(6.14.)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제조업을 신청한 타 지자체와 달리 유일하게 서비스 분야로 특구 지정을 받아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 시는 이번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문현금융단지를 속도감 있게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기회의 땅인 북항재개발지역 2단계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문현금융단지에는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운영기업인 부산비디엑스(BDX)를 필두로 디지털금융 기업 20개사가 디지털금융 기술개발 등을 목적으로 본사 이전 및 지점 설립 등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 또, 비엔케이(BNK)자산운용과 비엔케이(BNK)벤처투자는 본사 이전과 함께 부산지역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 시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를 디지털금융으로 특화해 핀테크·블록체인·소프트웨어 등 기술(테크)기반 기업과 투자·보증·금융교육 등 원스톱 기업지원 기능을 보유한 디지털밸리로 조성해 기존에 입주한 정책금융기관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또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사업이 2025년 12월 45개 층 규모로 완공되면, 20여 개 역외기업 등 180개 기업 4천여 명의 금융종사자들이 근무하게 돼, 전국 기회발전특구 중 가장 먼저 유의미한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산업은행 본사 이전 예정 부지인 일반용지는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법이 통과되면 설계부터 인허가, 준공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추진함으로써 금융기회발전특구 전반에 상승효과를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 북항재개발지역 2단계는 전체 72만 3천710제곱미터(㎡)로 ▲디지털금융 ▲글로벌금융 ▲해양파생금융 ▲금융R&D ▲정책금융 등 5대 클러스터화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 디지털금융에는 세종텔레콤과 더존비즈온이 투자 등에 참여하게 되고, 해양파생금융에는 금융 정보기술(IT)기업인 코스콤이 파생공동센터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 향후 추가공공기관 이전 등 정책금융기관들도 단계별로 입주하면 북항재개발지역 2단계는 부산금융의 새로운 미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시는 기회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차별화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함으로써 금융이 기존의 산업구조 재편을 촉진하고 새로운 신성장산업을 견인하도록 할 예정이다.

○ 대규모 투자기업에 투자유치보조금을 최대 330억 원 지원한다.
○ 특히,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국민주택 및 민영주택 건설량의 10퍼센트(%)를 주택특별공급으로 제공한다.
○ 지방세 감면을 위한 조례개정 추진 및 다양한 재정지원도 마련 중이다.

□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중·단기적으로 ▲1조 4억 원의 투자와 ▲1천129명의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 ▲2만 5천 명의 고용, 5조 8천억 원의 생산, 2조 7천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 또한, 시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전력반도체의 국내시장 선점을 위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2023)과 연계한 '전력반도체 특구'와 원재료 수급부터 완성차 납품까지 연결하는 '동남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이차전지-모빌리티 특구'의 추가 지정을 순차적으로 준비 중이다.

□ 박형준 시장은 “기회발전특구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기회이자 부산이 새롭게 재도약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동력(모멘텀)이 될 것이다”라며, “'글로벌 허브도시'로 우뚝 설 부산은 '금융기회발전특구'라는 도구를 활용해 기업과 사람, 자본이 모여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2030년까지 글로벌 20위, 아시아 5위권에 진입하도록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아울러, “부산은 세계적(글로벌) 금융도시와 경쟁할 수 있는 금융산업을 육성함으로써 물류·산업 등 실물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남부권 전체를 아우르는 성장거점의 역할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참고 1「기회발전특구」 개요


(개념)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
하기 위해 세제·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

*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3조(기회발전특구의 지정 및 지원)


(대상지역)

비수도권 및 수도권 일부
(인구감소지역, 접경지역)


(입지)
지방정부가 투자예정기업과 협의하여 입지 선정

*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기업도시 등 旣 조성된 계획입지, 개별입지 등 모두 가능


(면적)
시·도별
면적상한
(광역시: 4.95㎢
(150만평)
, 도: 6.6㎢
(200만평)
)
내에서
복수의 특구 신청 가능


(지정절차) 지방정부
(시·도지사)
가 투자 예정기업과 협의하여
신청
하면
지방시대위원회
에서
심의·의결

산업부장관이 지정


(지정요건)
기업의 입주수요, 근로자 정주여건, 기반시설 및 전문인력 확보 가능성, 지역 주요산업과의 연계발전 가능성 등


(지원내용)

세제·재정,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패키지 지원

① 수도권 기업이 수도권 내 부동산 처분 후 특구 이전시
양도차익
소득·법인세
를 특구 내 취득 부동산 처분시까지
과세이연

② 특구 내
가업상속시
‘업종변경 제한’ 및 ‘상속인의 대표이사 종사
의무’ 폐지 등
사후관리요건 완화

③ 비수도권 특구로
이전
및 특구 내
창업
을 위한
사업용 부동산
매입시,
공장 신·증설 시
취득세·재산세

감면

④ 특구 내
사업장 신설
또는
창업

법인세 감면

⑤ 특구 투자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비율 가산

참고 2부산 금융기회발전특구 개요


금융기회발전특구 발전방향

image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개요

image


조감도

문현금융단지북항재개발지역(2단계)

#부산, #기회발전특구, #문현금융단지, #북항재개발, #문현, #3단계, #bifc, #산업은행, #북항재개발, #2단계, #부산진CY, #자성대부두, #초량동, #범일동, #윤석열정부, #지역균형발전, #경제성장, #글로벌금융도시, #부산경제, #부산금융, #투자유치, #생산효과, #고용효과, #지방시대위원회, #금융기회발전특구,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역, #부산진역, #초량동, #중앙동, #자성대부두, #좌천동, #범일동, #부산재개발, #부산투자, #부산고용, #경제활성화, #부산특구, #부산기회, #부산발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