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남천2 삼익비치 재건축, 남포동 하버타운 등 후보지 설계 발표 및 전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부산시는 10월 10일,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의 5개 후보지에 대한 설계안 제출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남천2구역의 재건축 정비사업인 삼익비치 재건축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상 99층 규모로 설계되어 부산의 스카이라인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개 발표회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10월 8일에 진행되었으며, 선착순 500명의 방청 신청은 단 10분 만에 마감되었다. 발표회는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제출된 설계안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부산시의 이번 프로젝트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부산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 발표회 및 전시 일정
발표회는 10월 18일(수) 오전 10시에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전시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남천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 삼익비치 재건축
남천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은 부산의 상징적인 삼익비치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재건축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특별히 99층 규모의 초고층 공동주택이 건설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의 유명한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PA)가 설계를 맡았으며, 이 건물은 지하 4층과 지상 99층으로 구성되어 연면적이 931,283.5㎡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설계는 부산 해안가의 경관을 고려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공공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삼익비치 아파트의 재건축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의 미래를 밝히는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계 후보지와 참여 건축가
이번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참여하여 각 후보지에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기회이다.
남포동 하버타운은 MVRDV(위니마스) 건축가가 설계한 프로젝트로, 공동주택, 숙박시설, 그리고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이 건축물은 지하 6층, 지상 45층 규모로, 총 연면적은 85,636.26㎡에 달한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도시의 발전과 활성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두골 복합시설은 세계적인 건축가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이 설계한 프로젝트이다. 이 시설은 숙박시설, 오피스텔, 판매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8층과 지상 49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연면적은 117,735.7㎡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시설이다.
미포 오션사이드 호텔은 세계적인 건축가 OMA가 설계한 숙박 및 근린생활시설이다. 이 건물은 지하 6층, 지상 17층 규모로, 연면적은 26,451㎡에 이른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이 호텔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영도 콜렉티브힐스는 MVRDV(위니마스) 건축가의 작품으로, 관광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연면적은 3,119.32㎡에 달한다.
남천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인 삼익비치 재건축이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의 건축가는 DPA(도미니크 페로)이며, 용도는 공동주택이다.
총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99층으로, 연면적은 931,283.5㎡에 달한다.
반여 오피스텔 프로젝트는 설계안 모형이 제출 기한 내에 준비되지 않아 심사에 참여하지 않는다. 그러나 발표와 전시에는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약을 위한 기획
부산시의 하성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이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제출된 설계안에 대해 창의성과 공공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특히 삼익비치 재건축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가 부산의 도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시는 미래 건축의 혁신적 가능성을 탐색하고,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해 도시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래는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의 후보지 5곳 설계안에 대한 부산시의 보도자료 내용이다. 이를 통해 부산의 건축 환경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후보지 5곳 설계(안) 제출 완료… 공개 발표회·전시 진행◈ 10.10. 5곳 설계(안) 제출 완료… 공개 발표회 대시민 방청 신청 선착순 500명 온라인 접수 10분 만에 마감◈ 10.18. 10:00 시청 대강당에서 공개 발표회 개최… 10.16.~10.18. 사흘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설계(안) 전시◈ 특별건축구역 후보지에 대한 건축가들의 디자인 발표 및 최종 심사 공개로 진행… 10.22. 시 설계공모 누리집을 통해 결과 발표 |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광역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의 후보지 5곳의 설계(안)이 지난 10일에 제출이 완료됐으며, 8일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500명 선착순 방청 신청을 받은 공개 발표회는 접수 시작 10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 발표회는 예정대로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제출된 설계(안)은 오늘(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 기존 후보지 6곳 중 1곳의 경우 제출 마감 기한 내 모형이 제출되지 않아 공개 발표회와 전시에는 참여하지만, 선정에서는 제외된다.
□ 건축가들의 창의적 디자인이 담긴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후보지 설계(안) 심사도 공개로 진행된다.
○ 6개 팀은 추첨을 통해 정해진 순서에 따라 각 20분의 발표와 20분의 질의응답을 하고, 이후 별도 구성된 미래건축혁신위원회의 공개 심사가 진행된다.
○ 심사 결과는 오는 22일 시 설계공모 누리집(making.busan.go.kr)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 한편, 공개 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부산국제건축제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tv-baf)를 통해 생중계로 공개 발표회를 시청할 수 있다.
○ 유튜브 방청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www.biacf.or.kr)을 참조하거나 부산국제건축제 사무국(☎051-808-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하성태 시 주택건축국장은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제출된 설계(안)에 대해 창의성, 공공성 등을 공정하게 평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참고 | 기획 설계(안) |
(남포동 하버타운)
_MVRDV *위니마스
-
(용 도)
공동주택,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
(규 모)
지하6층, 지상45층, 연면적 85,636.26㎡
(용두골 복합시설)
_2Portzamparc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 프리츠커상(1994)
-
(용 도)
숙박시설, 오피스텔, 판매시설
-
(규 모)
지하8층, 지상49층, 연면적 117,735.7㎡
(미포 오션사이드 호텔)
_OMA *렘쿨하스, 프리츠커상 (2000)
-
(용 도)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
(규 모)
지하6층, 지상17층, 연면적 26,451㎡
(영도 콜렉티브힐스)
_MVRDV *위니마스
-
(용 도)
관광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
(규 모)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119.32㎡
(남천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_DPA *도미니크페로
-
(용 도)
공동주택
-
(규 모)
지하4층, 지상99층, 연면적 931,283.5㎡
(반여 오피스텔)
_Meier Partners *리처드 마이어, 프리츠커상 (1984)
-
(용 도)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모형 지연 제출
-
(규 모)
지하4층, 지상49층, 연면적 120,5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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