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아과 주말 야간진료: 삼산 보람병원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안내 및 진료시간, 위치, 햇살아동병원 정보
삼산 보람병원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울산시는 23일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보람병원’을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정으로 울산 지역에서 소아과 주말 및 야간 진료가 가능한 병원이 추가되어 부모들의 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의 소아 및 청소년 경증 환자들이 평일 저녁, 주말, 그리고 공휴일에도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보람병원의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배경
보람병원은 10월 14일 남구보건소에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남구보건소는 이후 진료 실적,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심사한 후, 지정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에 승인을 요청하였고, 울산시는 10월 18일자로 지정 승인을 완료했다. 이후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도 선정 결과를 통보한 상태이다.
11월 1일부터 본격 운영
울산의 보람병원이 소아과 주말 야간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보람병원은 8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보유하고 있어, 주말 및 취약 시간대에 소아 경증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변경되는 소아청소년과 연장진료 시간은 2024년 1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를 통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소아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변경된 연장진료 시간은 다음과 같다.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람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도 소아 경증 환자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인근의 ‘울산·보라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지정하여 달빛어린이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약 처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환자들에게 더욱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울산시의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노력
울산시는 2022년 12월 28일에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다. 이를 통해 올해 2월 16일에는 유관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하여 병원 지정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그 결과, 2023년 3월에는 울주군 천상에 위치한 햇살아동병원이 울산 지역의 첫 번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울산의 소아과 주말 야간진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한 중요한 시설이며, 앞으로도 소아 경증환자 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아동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
울산시는 보람병원을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함으로써 울산의 소아과 주말 야간진료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소아 환자를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울산시는 소아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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