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참여로 이룬 성과: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 다수 입상 및 정책 환경 조성

부산시 시민참여로 이룬 성과: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 다수 입상 및 정책 환경 조성

부산시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 전국 최다 입상

image

부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에서 전국 최다 입상을 기록하며 큰 성과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참여단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평가하는 자리였다.

부산시는 사하구, 연제구, 서구에서 제출한 제안들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부산시의 정책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 개요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진행되며, 참여단과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 기준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적용 범위, 그리고 계속성이다. 최종적으로 전국 79개 사례 중 상위 10개 사례가 선정된다.



입상 내역과 주요 내용

image

이번 대회에서 부산시는 4등상, 5등상, 6등상을 각각 수상하며 전국 10개 우수 사례 중 3개를 차지했다.

각 제안의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사하구: 그린(리턴&리유즈) 표창 프로젝트 (4등상)

사하구는 친환경 정책으로 표창케이스 재활용을 제안하였다. 기존의 표창케이스를 회수해 재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루었다. 이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모델로 평가받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2. 연제구: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수해예방 모래주머니 제작 (5등상)

연제구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창의적인 수해 예방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버려진 현수막으로 모래주머니를 제작하여 집중호우 시 긴급 사용 가능성을 높였다. 이처럼 자원 재활용과 재난 예방을 동시에 해결한 점에서 큰 찬사를 받고 있다.


3. 서구: 골목 진입 (불)가능 표지판 및 유도선 설치 (6등상)

서구는 운전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교통환경 개선안을 제시했다. 좁은 골목길에 진입하기 어려운 구간에는 진입 가능 여부를 명확하게 표시하는 표지판과 유도선을 설치하였다. 이 제안은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평가받는다.



부산시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

부산시는 최근 입상을 통해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로 인해 생활 밀착형 정책 제안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봉철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참여단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

부산시는 최근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며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하구, 연제구, 서구의 우수 사례는 시민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정책을 만들어가는 가능성을 증명했다.

앞으로 부산의 생활공감 정책이 더욱 많은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부산시,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 #전국최다입상, #시민공감, #정책환경, #사하구, #연제구, #서구, #그린리유즈, #폐현수막재활용, #골목진입표지판, #지자체협업, #정책제안, #행정안전부, #지역문제해결, #시민참여, #부산정책, #환경정책, #친환경프로젝트, #생활밀착정책, #정책제안대회, #부산행정, #지역사회, #창의적정책, #부산입상, #교통환경개선, #재난예방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