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마산 복선전철, 25년 부분개통 가능성과 새로운 변화들: ITX-마음 투입, 신월역 신축, 에코델타시티역 신설 등

부전-마산 복선전철, 25년 부분개통 가능성과 새로운 변화들: ITX-마음 투입, 신월역 신축, 에코델타시티역 신설 등

부전~마산 복선전철, 2025년 부분개통 가능성

image

부산과 창원을 연결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2025년 부분개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년 3월 사상역 인근에서 발생한 낙동강으로 향하는 터널 붕괴사고로 인해 현재까지도 해당 구간의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 자료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일부 구간을 우선적으로 부분개통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몇몇 지역 및 철도 커뮤니티에서는 부전~마산선의 부분개통설이 돌고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사항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예전에 부전~마산 전철이 2025년 6월 개통될 것이라는 포스팅을 작성한 적이 있다. 당초 2024년까지 마무리하겠다고 했던 터널 붕괴사고 복구공사가 1년 더 연장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제외하고 2025년 부분개통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image
부전 마산 복선전철, 25년 6월 개통 확정! EMU-150(ITX-마음)열차 투입으로 장유 지역 기대감 UP

부전~마산 구간에서는 ITX-마음(EMU-150) 열차가 도입될 예정이다. 신월역과 에코델타시티역의 신설 소식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부전 마산선의 진행 상황과 관련된 주요 근거 및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겠다.


부전~마산 전철 터널 붕괴사고와 공정률 98%

image

사상역과 강서금호역 사이에 위치한 낙동1터널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는 전체 구간의 개통 일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해당 구간의 복구 공사가 2025년까지 완료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상~강서금호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을 먼저 개통하는 방안이 현실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image

'부전~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부분개통 관련 협조 요청'이라는 비공식 문서를 통해 이 사업이 실질적으로 진행 중임을 확인할 수 있다.

국가철도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붕괴사고가 발생한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의 공정률은 98% 이상으로, 사실상 완공 단계에 도달했다고 한다. 이러한 높은 공정률은 사상~강서금호 구간이 제외되더라도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저해되지 않는 부분개통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따라서, 이 사업의 진행 상황은 매우 긍정적이다.

image

부전 마산선이 개통되면 마산~창원~장유~부경경마공원~강서금호역 구간이 일부 운행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강서금호역은 김해경전철 서부산유통지구역과 약 8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하차 후 김해, 사상, 부산 시내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ITX-마음(EMU-150) 열차 투입과 준비 작업

image

ITX-마음(EMU-150)은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핵심 전동차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신호와 전력 연동 시험이 2025년 개통 시점에 맞춰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차세대 전동차가 해당 노선에 투입될 준비가 거의 완료됐음을 나타낸다.

또한, 승강장 안전문(PSD)의 개량 작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EMU-150의 규격에 맞춘 승강장 설비 보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위한 업무 협약도 속속 체결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은 열차 투입이 확정된 것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부전마산선의 ITX-마음은 배차 간격이 30분에 달하며, 속도는 시속 150km로 운행된다. 요금은 4,8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여기에 200km대의 KTX-이음도 추가로 투입될 계획이다. 부전마산 KTX는 배차 간격이 1시간이며 요금은 8,400원이다.

현재 동해선과 같은 광역전철의 개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언젠가는 시행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교통망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월역과 에코델타시티역 신설 진행 상황

image

김해시 진례면 산본리에 위치한 신월역은 현재 전력설비 신설 공사와 문화재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신월역의 주요 공정은 2025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에코델타시티역은 부산 강서구의 에코델타시티 개발과 연계된 역으로,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본공사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 두 역은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장기적인 이용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핵심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개발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경경마공원역과 강서금호역의 역할

image

부경경마공원역과 강서금호역은 2025년부터 간이역으로 역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두 역은 부전~마산 전철구간에 새롭게 신설되는 역으로, 승객의 열차 승하차, 고객 안내 및 승차권 발매 등 다양한 여객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경경마공원역은 부산경남경마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서금호역은 부산 강서구의 주요 교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터널 복구가 지연되고 있지만, 이들 역은 부분개통 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결론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2025년 부분개통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비록 터널 복구가 지연되고 있지만, 사상~강서금호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의 높은 공정률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ITX-마음(EMU-150) 열차 투입 준비와 신월역, 에코델타시티역 신설, 그리고 부경경마공원역과 강서금호역 운영 계획이 모두 이러한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앞으로 사상~강서금호 구간의 복구가 완료된다면, 부산과 창원을 연결하는 이 철도 노선은 지역 교통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전마산복선전철, #ITX마음, #EMU150, #복선전철, #부산교통, #창원교통, #터널붕괴, #부분개통, #신월역, #에코델타시티역, #부경경마공원역, #강서금호역, #철도개발,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승강장안전문, #철도사업, #2025년개통, #지역교통, #경남교통, #창원역, #장유역, #부전역, #마산역, #철도계획, #교통인프라, #철도뉴스, #경마공원, #신규역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