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부산 해운대구 지역주택조합 현황: 반송동, 우동, 동부산, 센텀우동 등 주요 단지 분석

2024년 6월 부산 해운대구 지역주택조합 현황: 반송동, 우동, 동부산, 센텀우동 등 주요 단지 분석

2024년 6월 부산 해운대구 지역주택조합 현황: 반송동, 우동, 동부산, 센텀우동 등 주요 단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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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해안가와 도심의 매력을 동시에 지닌 인기 주거지역으로, 최근에는 지역주택조합 설립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반송동과 우동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택조합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해운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해운대 지역은 지가가 높은 편이어서 토지 매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2017년 이전에 추진된 지주택 사업장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현황을 고려할 때, 해운대구의 주택조합 프로젝트는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해운대구의 주요 지역주택조합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겠다.

연번사업예정지조합명대지면적연면적층수조합원수총세대수조합원모집신고수리일비고
1해운대구 반송동 357동부산지역주택조합25,82583,0242/291915242019.06.04.2022.03.16 조합설립인가일
2해운대구 우동 1201-1(가칭)센텀우동지역주택조합15,37557,2673/26모집중347`17.6.3. 부칙 적용
3해운대구 우동 397-55(가칭)해운대우동1지역주택조합14,29440,4552/29모집중330`17.6.3. 부칙 적용




1. 동부산지역주택조합 (반송동 357 일원) - 반송 코오롱하늘채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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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지역주택조합은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357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은 25,825㎡, 연면적은 83,024㎡에 이르는 규모로 개발 중이다. 이 조합은 총 524세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191명의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최고 29층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2019년 6월 4일 조합원 모집이 신고되었고, 2022년 3월 16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해운대구의 중심지에서 다소 떨어진 위치이지만, 안정적인 개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에 들어설 '반송 코오롱하늘채 아파트'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까지, 총 6개 동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단지이다. 이 아파트는 7,800평의 대지와 1,500평의 건축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하철 4호선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센텀 테크노빌리지와 연결되어 지역 개발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남향으로 배치되어 일조량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25평과 34평의 국민 평형으로 구성된 4베이 설계로 통풍과 일조 효과를 높였다. 내부는 ㄷ자형 주방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 주거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관리와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와이드 주차면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2. 센텀우동지역주택조합 (우동 1201-1 일원) - 센텀 펜타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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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우동지역주택조합은 우동 1201-1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은 15,375㎡, 연면적은 57,267㎡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이 조합은 총 347세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조합원 모집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최고 26층으로 건설될 예정인 이 아파트는 센텀시티와의 근접성 덕분에 주거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는 '센텀 펜타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 모집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해운대구 우동 1200번지에 위치하며, 총 63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74㎡와 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센텀시티와 마린시티를 중심으로 한 해운대 지역은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과 바다 조망권을 갖춘 고급 아파트들이 다수 존재하여 높은 미래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2017년 이 지역에서는 두 업체가 별도의 주택 건축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재산권 침해 논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일부 주민들이 S업체를 사기 혐의로 고소하는 사태가 일어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은 향후 주택 조합 사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 깊은 검토가 필요하다.




3. 해운대우동1지역주택조합 (우동 397-55 일원) - 해운대 서희스타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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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우동1지역주택조합(가칭)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397-55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14,294㎡와 연면적 40,455㎡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이 조합은 총 330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며, 해운대 서희스타힐스라는 프로젝트 이름으로 개발이 진행된다. 조합은 최고 29층으로 설계되었으며, 2017년 6월 3일 부칙이 적용되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의 인접성 덕분에 높은 주거 가치가 기대된다.

그러나 해운대 우동1 지역주택조합의 진행 상황은 매우 지지부진하다. 조합원들이 납부한 금액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조합 측은 조합원들에게 "가입 당시 납부한 전액을 반환하겠다"는 안심보상약정서를 제시했지만, 이 약정서는 조합총회의 추인을 받아야만 효력을 갖는다. 그러나 추인이 이루어지지 않아 약정은 무효가 되었고, 법원은 조합원들이 기망당했다고 판단했다.

많은 조합원들이 수억 원을 납부했음에도 현재는 극히 적은 금액만 반환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계약 취소 소송에서 승소한 사례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채권추심을 통해 분담금 반환 절차도 진행되고 있다. 조합원들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법적 대응을 모색하고 있으며, 향후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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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동7구역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 지역은 구역지정심의 협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최초의 사전타당성 접수가 진행된 이후 수정과 보완 과정을 거쳤다.

2023년 9월 19일에는 사전타당성검토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을 받았다. 이후 11월 16일에는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 입안제안서를 제출하며 사업이 한층 더 진전을 이뤘다.

현재 구역지정심의 협의 과정에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의 진행이 기대된다.




결론

부산 해운대구는 센텀시티와 해운대 해수욕장 등 주요 인프라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주택조합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각 프로젝트는 해운대구 내의 여러 지역에 위치하며, 각각 독특한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으로,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조합원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러한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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