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림-생림 국지도 60호선, 9월 13일 일부 구간 개통! 추석 연휴에 통행 가능
김해 한림~생림 국지도 60호선 일부 개통
경남 동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국지도 60호선의 김해 한림~생림 구간이 9월 13일에 일부 개통되었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가동교차로에서 사촌교차로까지 이어지는 9.4㎞로,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는 김해시 한림면 화포대교에서 '한림~생림 국지도 건설사업'의 부분 개통식을 개최하고, 13일 오후 3시부터 본격적으로 개통을 시작하였다. 전체 구간은 창원 의창구 대산면에서 김해시 한림면을 지나 생림면까지 연결되는 14.3㎞로, 왕복 4차로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전체 구간의 일부분이며, 나머지 4.9㎞는 2026년 12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8월에는 함양~밀양 고속도로의 2024년 부분 개통 소식과 주요 도로 현황을 포스팅하면서 한림~생림 국지도 건설사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번에 일부 조기 개통된 것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진행 상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한림~생림 국지도 60호선 도로 개선 효과
기존의 국지도 60호선 도로는 화포천 습지를 지나가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하지만 왕복 2차로로 협소하고 도로 형태가 구불구불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당히 높았다.
이번에 새로 개통된 도로는 구간이 직선으로 변경되어 운행 시간이 20분에서 10분으로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림~생림 국지도 60호선 향후 계획
경상남도는 국지도 60호선의 다른 구간들도 차례로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개통을 시작으로 생림~상동 도로는 2024년 11월, 칠북~북면 도로는 2026년 12월, 그리고 매리~양산 도로는 2028년 12월에 각각 개통될 계획이다.
이 도로들은 경남 동부지역의 동서 간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교통 인프라 개선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결론
경남 동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지도 60호선의 부분 개통이 이루어지면서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지역 간 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이다.
이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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