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피두 부산분관, 세계적 미술관으로의 길 열리다: 행안부 심사 면제 결정 및 건립 일정 가속화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부산시가 추진 중인 프랑스 퐁피두센터 분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협의 면제를 받았다. 이로 인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속화되고 있다.
면제 결정 덕분에 약 1년 6개월의 행정절차가 단축되었으며, 부산시는 202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31년 상반기에 개관할 계획이다.
부산의 세계적 미술관인 퐁피두 부산분관에 대한 더욱 상세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좋다.
퐁피두센터 부산 건립, 행정절차 간소화
부산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협의 면제 결정으로 퐁피두센터 부산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결정으로 인해 행정절차가 크게 간소화되었으며,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등의 절차를 마친 후 2025년부터 설계 공모와 실시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건립 사업은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면제 대상으로 의결된 후, 2023년 9월 퐁피두센터와 분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구체화되었다. 이에 따라 202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며, 2030년 말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정식 개관은 2031년 상반기로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 퐁피두센터 부산 건립이 지역 문화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 콘텐츠와 관광 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부산의 글로벌 문화예술 허브로 자리매김
부산시의 박형준 시장은 퐁피두센터 부산이 이기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 관광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산콘서트홀과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글로벌 문화예술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또한, 그는 지역 예술인들이 세계적인 예술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창작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글로벌 예술 생태계의 중심지로 퐁피두센터 부산을 발전시킬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부산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미술계뿐만 아니라 관광, 경제, 건축, 디자인 등 여러 분야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퐁피두센터 부산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되며, 부산의 문화예술 생태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퐁피두센터 부산, 2031년 개관 목표
퐁피두센터 부산은 2027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30년 말에 준공할 예정이며, 2031년 상반기에는 정식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며, 부산이 국제적인 예술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부산 시민들은 이제 세계적인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러한 퐁피두센터 부산의 건립은 부산의 문화적 위상을 한층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퐁피두센터 부산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부산의 미래를 밝히는 문화적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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