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시작!

부산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시작!

부산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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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철도시설의 현대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진구 범천동에 위치한 철도차량정비단 부지를 개발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서면 도심권의 대규모 부지를 복합적으로 개발하여 부산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2023년 2월, 부산시에서는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적지 개발 사업화 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코레일과의 협의를 통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부산 지역의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래는 해당 용역 관련 보고서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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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적지개발 사업화전략 수립 용역 보고서 주요내용/범천동 정비창 범천차량기지 이전/ 개발시기, 토지이용계획, 가이드라인, 조감도


부산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개발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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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배경 및 목적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부지는 부산신항역 인근으로 철도기지를 이전하고, 기존 부지를 활용하여 복합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이 부지는 부산 서면 중심권에 위치하며, 약 20만㎡(6.1만 평) 규모로 일반상업지역으로 지정되어 개발 잠재력이 크다.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의 정비시설 이전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그리고 환경영향평가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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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기지창 이전사업, 개발계획 /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일반) 정비시설 이전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환경영향평가 초안공람 / 부산진구 범천동 철도정비창

사업의 주요 목표는 철도시설 부지 이전을 통해 도심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서면 도심과 연계하여 상업, 업무, 주거가 복합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공공시설과 기반시설을 포함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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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범천동 일대에 위치한 공모대상 부지는 총 면적 202,501㎡로, 일반상업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지역은 서면 중심권과 가까워 교통, 금융, 상업의 중심지로서 매우 유리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개발 조건 및 토지 이용 계획은 향후 자세히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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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과 부산시는 협의를 통해 개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주요 토지 이용 비율은 다음과 같다.

주거용지는 30% 이내로 계획해야 하며, 공공용지는 50%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통해 부산진구 보건소와 부산가정법원 등의 공공시설이 건축될 예정이다. 상업 및 업무용지는 자율적으로 제안 가능하나, 주거용 오피스텔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러한 지구단위계획이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모 방식은 민간사업자가 코레일 소유 토지를 매입한 후, 도시개발법에 따라 개발을 추진하는 매각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발은 부산시의 도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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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자격은 단독 법인 또는 컨소시엄으로 제한된다. 신용등급은 BBB+ 이상(회사채 기준)이어야 하며, 컨소시엄 구성원은 최대 10개사로 제한된다. 또한 금융기관 및 부동산투자회사는 컨소시엄 지분의 20% 이상을 보유할 수 없다.

평가는 계량 평가와 비계량 평가로 나뉜다. 계량 평가는 500점 만점으로 신용등급, 사업 실적, 토지대 제안 금액이 포함된다. 비계량 평가는 300점 만점으로 개발계획, 사업성, 공공성, 재무 안정성 등이 평가 기준이 된다.

토지대의 최저 가격은 1조 1,480억 2,370만 원(부가가치세 별도)으로 정해졌다. 사업자는 이 최저 가격 이상으로 토지대 금액을 제안해야 한다.

개발 방향 및 세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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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공간 개발은 상업, 업무, 주거 및 문화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수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부산진구 보건소와 부산가정법원과 같은 공공시설이 주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의 도입이 권장된다.

기반시설 설치 시에는 공공성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국공유지 및 사유지에 대한 사용 권한 확보가 필요하다.

추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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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공모 기간은 2024년 12월 19일부터 2025년 5월 7일까지이며, 사업 참여 의향서는 2025년 1월 20일부터 1월 24일 사이에 접수된다. 사업 신청서는 2025년 5월 8일에 제출 가능하다. 이후 우선 협상자는 접수 후 10일 이내에 선정된다.

사업 절차는 사업 신청서 제출 후 평가위원회가 개최되고, 우선 협상자 선정 및 협약 체결이 90일 이내에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사업이 착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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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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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발사업은 부산의 원도심과 서면 중심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의 김기태 신성장사업본부장은 "이전 부지는 첨단 철도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시설로 변모할 것이며, 기존 부지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info.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질의 및 답변은 공모 기간 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견으로는, 범천기지창은 서면 중심부 인근에 위치하지만 부암역에 인접하고 전철, 지하철 노선이 관통하는 위치는 아니라 입지적가 아주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주거지역이 30%이하로 제한되고 상업지역 오피스텔도 건축이 불가하다면 사업자로서는 수익성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볼수가 있다.
신암로와 신천대로에 맞닿아 있긴 하지만 오피스 업부지구로 성장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된다.
부암역 인접한 쪽에 삼성, 아산병원급 메이져 대학병원이 크게 들어오면 좋을것같음.


아래는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지침(안) 본문 내용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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