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이기대 예술공원 조성에 나서다: 퐁피두 부산과 오륙도 아트센터, 숲속 갤러리의 새로운 시대

부산시, 이기대 예술공원 조성에 나서다: 퐁피두 부산과 오륙도 아트센터, 숲속 갤러리의 새로운 시대

부산 이기대 예술공원 조성 본격 추진, 세계적 예술공간 탄생 예고

image

부산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세계적 예술공원인 '이기대 예술공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오는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가며, 최고급 문화·관광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문화 명소로 발전할 계획이다.

이기대 예술공원, 3대 거점으로 조성

부산시는 '자연 속 문화 1번지'라는 콘셉트로 이기대 예술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세 개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 거점은 국제 아트센터 영역으로, 이기대 예술공원의 핵심이 될 예정이다. 2025년에는 대행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이후 작가 및 작품 공모를 진행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세계적 수준의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이기대 예술공원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퐁피두 부산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부산의 문화 프로젝트는 지역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image
부산 이기대 예술공원, 퐁피두 센터와 함께하는 세계적 예술 명소로의 변모

image

바닷가 숲속 갤러리 지역은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전시관 6~7개를 유치하여 '오륙도 아트센터'와 '국제 아트센터'를 연결하는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한다.

이곳에서는 3월부터 미술관 설립을 원하는 작가들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비재정 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mage

오륙도 아트센터는 예술공원의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한다. 이곳에는 옛돌 스트리트와 목조 전망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일본에서 환수한 석조유물 65점을 전시하여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담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망대는 2028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기대 예술공원 자문위원회 출범

image

부산시는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월 11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기대 예술공원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포함하여 국내외 예술, 건축,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자문위원회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이기대 예술공원 홍보영상 시청 ▲기본 로드맵 발표 ▲참석자 의견 청취 및 토론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21세기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불리는 세계적인 건축가인 토마스 헤더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부산시는 헤더윅과의 협업을 통해 공공 예술과 건축, 도시 디자인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부산의 문화와 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예술공원으로 도약

이기대 예술공원은 부산을 글로벌 문화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기대에서 시작된 공공예술 혁신이 부산 전역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자문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적 예술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부산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부산, #이기대예술공원, #부산예술공원, #퐁피두부산, #오륙도아트센터, #숲속갤러리, #부산관광, #문화예술, #부산핫플, #예술공원, #부산공원, #부산예술, #부산전시, #국제아트센터, #예술전시, #공공예술, #도시디자인, #부산시, #박형준시장, #부산개발, #부산투자, #부산명소, #부산여행, #부산투어, #부산핫플추천, #부산핫스팟, #부산재개발, #부산문화, #부산전망대, #부산조형물, #부산미술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