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터널, 2024년부터 2031년까지 통행료 무료! 수정터널은 어떻게 될까? 신백양터널 민자사업 현황

백양터널, 2024년부터 2031년까지 통행료 무료! 수정터널은 어떻게 될까? 신백양터널 민자사업 현황

백양터널, 2024년부터 2031년까지 통행료 무료! 수정터널은 어떻게 될까? 신백양터널 민자사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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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내년 1월 10일부터 백양터널의 통행료를 2031년까지 한시적으로 무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백양터널의 관리운영권이 민간사업자로부터 부산시로 이관되면서 이루어졌다. 시는 당초 요금 인하를 고려했으나, 시민 여론과 부산시의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무료화 정책으로 변경한 것이다.

2031년 이후에는 신백양터널 민자터널이 개통될 예정이며, 그때부터는 다시 통행료를 징수할 계획이다. 한편, 수정터널의 경우 민자사업 기간이 종료되는 2026년까지는 계속해서 통행료를 징수할 예정이다.

부산시가 백양터널 운영권을 인수하면서 통행료를 약 40% 인하할 것이라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지만, 결국 여론의 압박에 따라 '한시적' 무료화를 선언하게 되었다. 이는 시민들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는 부산시의 정책 방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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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터널 통행료 인하 후 유지 논란! 내년부터 무료화? 신백양터널 건설 민자추진 관련 소식




백양터널 무료화 배경 및 결정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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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은 26일 기자회견에서 "백양터널의 통행료를 무료화하여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시는 무료화로 인해 발생할 교통 혼잡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시민들의 강력한 요구를 반영하여 이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처음에는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통행료 유지를 고민했지만, 최근의 경제 상황과 물가 상승을 고려하여 무료화로 방향을 전환했다. 박 시장은 "시정은 시민의 요구와 재정적 상황을 모두 고려해 운영해야 하지만, 시민들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이익을 중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는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부산시의 교통 정책이 어떻게 발전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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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부담과 교통 혼잡 문제

백양터널의 무료화로 인해 부산시는 매년 약 20억 원의 재정 부담을 지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교통 혼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도로 개선 사업과 관련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 무료화 조치는 신백양터널이 개통되는 2031년까지 한정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백양터널과 연결된 수정터널은 2026년까지 통행료를 징수할 계획이다. 현재 수정터널 역시 백양터널과 마찬가지로 무료화를 요구하는 여론이 높다. 이러한 여론에 따라 수정터널도 향후 무료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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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년 이후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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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양터널이 개통되면, 현재의 백양터널은 상행선 전용으로 운영될 예정이고, 신규 확장터널은 하행선 전용으로 활용된다. 이후 민간사업자가 두 터널을 통합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백양터널은 다시 유료화될 것이다.

부산시는 통행료를 소형차 기준으로 600원 수준으로 책정하여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백양터널 통행료 무료화 결정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부산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백양터널 민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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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양터널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공개! 신백양터널 사업 계획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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