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백양터널 무료화와 통행량 증가 대책, 요금소 철거 계획
2025년 1월 10일부터 부산의 백양터널이 무료로 개방되었다. 이에 따라 요금징수시설이 철거되며,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이 수립되었다. 터널의 무료화는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주변 도로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백양터널 무료화 이후 신백양터널이라는 민자터널이 건설될 예정이며, 이 터널은 31년 후에 개통될 계획이다. 이후에는 다시 통행료가 징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포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양터널 무료화와 요금소 철거 계획
백양터널은 2000년 1월부터 민간투자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2025년 1월 9일에 25년간의 운영 계약이 종료된다. 이로 인해 운영 방식이 무료로 전환될 예정이며, 터널 요금소 및 관련 시설이 철거될 계획이다.
철거 사업은 백양터널의 요금징수시설 철거 실시설계용역을 포함하여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2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효율적인 진행을 도모하고 있다.
### 사업 개요
위치는 부산 사상구 모라동 백양터널 요금소 일원이다. 총 사업비는 20억 원으로, 설계비 8천만 원과 공사비 19억 2천만 원이 포함된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요금징수시설 철거, 도로 재포장, 전기시설 이전, 그리고 교통체계 개선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5년 9월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특히 백양터널 톨게이트 철거 공사는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공사 시작 전에 2월부터 5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이 시행된다. 이 과정에서는 경찰청 및 관련 기관과의 협의와 교통소통 대책 심의가 포함되어 원활한 진행을 도모할 예정이다.
백양터널 주변 교통운영개선 기본계획
백양터널의 무료화로 인해 일일 교통량이 약 4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터널 주변 도로의 교통체증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시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백양터널 주변 교통운영 개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용역의 주요 개요는 다음과 같다. 위치는 부산진구와 사상구의 백양터널 주변 도로 및 교차로로 정해졌다. 용역비는 8천2백만 원이며, 기간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6월까지이다. 이 용역의 내용에는 교통량 조사, 교통체증의 원인 분석, 그리고 개선 방안 마련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노력이 교통 문제 해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추진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24년 11월에는 착수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는 교통량 조사와 문제점 분석이 이루어진다. 2025년 3월부터 5월까지는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의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2025년 6월에 용역 준공이 완료된다.
이번 대책은 백양터널 주변의 상습 정체 지역 및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수립된다. 단기적인 신호체계 개선부터 중·장기적인 교통 여건 변화까지 포괄하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기대 효과
백양터널의 무료화는 시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부산의 주요 교통 허브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철거와 개선 공사가 완료되면 통행 시간이 단축되고 교통사고 위험이 감소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주변 도로의 장기적인 발전 계획도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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