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상남도 도로망 구축: 주요 도로사업과 개통 일정 정리
경상남도는 2025년까지 도로망 구축 계획을 세워 도민의 교통 편의성을 증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속도로, 국도, 국지도, 지방도를 포함한 다양한 도로 사업이 시행되며, 이를 통해 경남 내 주요 지역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주요 도로 사업 개요
경상남도는 도로 사업에 총 70건에 걸쳐 8,902억 원을 투자하여 550.7km의 도로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고속도로 5건(179.15km, 5,256억 원), 국도 21건(175.69km, 1,981억 원), 국가지원지방도 15건(114.15km, 1,326억 원), 그리고 지방도 29건(81.71km, 339억 원)으로 구성된다.
주요 사업 중 하나는 함양~울산 고속도로로, 이 프로젝트의 총사업비는 4,351억 원이다. 해당 사업들은 지역 교통망을 개선하고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포스팅한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의 도로망 확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758억 원)
국도 58호선 무계~삼계
(435억 원)
국도 20호선 단성~시천
(99억 원)
국지도 60호선 한림~생림
(104억 원)
지방도 1047호선 악양~묵계
(40억 원)
주요 구간 개통 및 준공 일정
2025년에는 총 11건의 사업이 준공 및 부분 개통될 예정이다. 이 사업들은 총 연장 39.23km에 이른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계~삼계 도로가 있으며, 이는 국도 58호선으로 13.76km 길이로 2025년 12월에 완공된다. 또한 단성~시천 도로는 국도 20호선으로 2.9km 길이로 2025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생림~상동 도로는 국지도 60호선으로 8.56km 길이로 2025년 2월에 개통된다.
부분 개통 소식이 전해졌다. 대동~매리 도로는 국지도 60호선으로 4km 구간이 2025년 6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매리~양산 도로도 국지도 60호선으로 2.8km 구간이 2025년 9월에 개통될 계획이다.
특히 김해 무계~삼계 도로가 완공되면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매리~양산 도로의 낙동대교 구간 개통은 경남 동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낙동강 통과 도로를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함양~울산 고속도로: 경남 교통의 중심축
함양~울산 고속도로는 경남의 제2 동서연결 고속도로로, 2014년에 착공되었다. 현재 일부 구간인 밀양~울산과 창녕~밀양이 이미 개통된 상태이다.
이 도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44km의 전 구간이 준공될 계획이다. 완공되면 경남 서부 내륙에서 울산 및 부산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물류 소통이 원활해지고, 민간투자가 활성화되며, 지역 개발이 촉진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도민 편의를 위한 신규 도로 개발
경상남도는 도민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도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양산 물금읍의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 중인 토교~물금 도로는 출퇴근 시간 단축과 물류비용 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김해시와 양산시를 연결하는 매리~양산 도로는 낙동대교 구간의 부분 개통을 통해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교통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물류와 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더불어, 통영 좌진지구 도로 및 남해 삼동면 영지~시문 도로와 같은 지방도 개선 사업을 통해 소외 지역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개발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의 미래를 위한 도로망 확충
경남도는 U자형 광역도로망을 구축하여 주요 도시를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고, 산업, 물류, 관광 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거제~통영 고속도로와 김해~밀양 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구체화되고 있으며, 남해안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도 추진 중이다.
또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러한 도로망 확충은 경남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교통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
2025년 경남도의 도로망 구축은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 편의성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함양~울산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사업은 경남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기반이 될 것이다.
경상남도는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교통 환경을 도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2025년도 경남도 도로사업 준공 및 부분개통 추진계획
현재 준공된 11건의 도로는 총 39.23Km에 이르며, 그 중 8건은 준공 완료로 31.73Km, 3건은 부분개통으로 7.5Km이다.
도로 유형별로는 국도 3건(17.73Km), 국지도 4건(18.56Km), 지방도 4건(2.94Km)으로 나뉘어 있다.
구분 | 사 업 명 | 위 치 | 사 업 량 | 사업비(억) | 사업기간 | 개통예정일 |
국도(국대도)(3) | 무계~삼계(국대도58호) | 【김해】응달동~삼계동 | L=13.76km(4차로) | 3,902 | ‘08.03.~’25.12. | ‘25.12월 |
단성~시천(국도20호) | 【산청】단성면 일원 | L=2.9km(4차로) | 535 | ‘19.11.~’25.10. | ‘25.10월 | |
산청우회(국도59호) | 【산청】금서면~산청읍 | L=1.07km(2차로) | 181 | ‘22.02.~’25.10. | ‘25.10월 | |
국지도(4) | 생림~상동(국지도60호) | 【김해】생림면~상동면 | L=8.56Km(4차로) | 2,167 | ‘08.03.~’25.2. | ‘25.02월 |
산청~금서(국지도60호) | 【산청】금서면 일원 | L=3.2Km(2차로) | 278 | ‘21.04..~’25.12. | ‘25.12월 | |
대동~매리(국지도60호) | 【김해】대동면~상동면 | L=11.44Km(4차로) | 3,133 | ‘15.01.~’27.12. | ‘25.06월(부분개통 L=4.0Km) | |
매리~양산(국지도60호) | 【김해,양산】김해 상동면 ~ 양산 유산동 | L=9.74Km(4차로) | 3,454 | ‘17.12.~’27.12. | ‘25.09월(부분개통 L=2.8Km) | |
지방도(4) | 좌진지구(지1021호) | 【통영】광도읍 일원 | L=0.8Km(2차로) | 38 | ‘22.11.~25.03. | ‘25.03월 |
영지~시문(지1024호) | 【남해】삼동면 일원 | L=0.7Km(2차로) | 40 | ‘22.12.~25.12. | ‘25.12월 | |
하이~덕호(지1001호) | 【고성】하이면 일원 | L=0.74Km(4차로) | 110 | ‘19.12.~’25.12. | ‘25.12월 | |
남산~휴천(지1001호) | 【함양】함양읍~휴천면 | L=1.62Km(2차로) | 156 | ‘18.06.~’26.12. | ‘25.12월(부분개통 L=0.7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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