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정부 예산안: 부산시 역점사업 대거 반영으로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발돋움

2025년도 정부 예산안: 부산시 역점사업 대거 반영으로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발돋움

2025년도 정부 예산안: 부산시 역점사업 대거 반영으로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발돋움

image

부산시는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며,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끄는 주요 역점사업에 큰 탄력을 얻게 되었다. 이번 예산안에는 가덕신공항 건설과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대규모 예산이 포함되어 있어 부산이 향후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대저대교, 엄궁대교, 장낙대교 등 낙동강을 횡단하는 교량 건설 예산이 대거 반영되면서, 에코델타시티와 함께 본격적인 서부산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예산 확보는 부산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다.



가덕신공항: 9640억 원의 예산 확보로 글로벌 허브 도약

image

가덕신공항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내년도 예산안에서는 9640억 원의 국비가 확보되었으며, 이 예산은 공항 부지 조성, 접근 철도 및 도로 공사, 보상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자금 지원은 2029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신공항 로드맵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올해 가덕신공항 건설 관련 입찰이 잇따라 유찰되면서 공사 착공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부산시의 요청에 따라 정부가 예산을 적극 반영하면서 2029년 개항에 대한 재정적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경쟁 속에서도 가덕신공항이 목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성공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부산의 미래를 위한 가덕신공항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image
2029년 가덕신공항 개항 목표, 라이징 윙스(Rising Wings) 설계 공모 당선작 소개
image
가덕신공항, 2029년 말 개항 및 2030년 준공 가능성은 어떻게 되나요?




교통·물류 인프라 확충: 트라이포트 시스템 구축 가속화

image

부산시는 교통 및 물류 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규모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에는 대저대교, 엄궁대교, 장낙대교와 같은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건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가덕대교~송정 나들목 고가도로 건설’에 67억 원, ‘부산신항~김해 간 고속도로 건설’에 728억 원,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에 700억 원, 그리고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에 50억 원이 배정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젝트는 부산이 트라이포트 물류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다. 특히, 서부산 강서구 일대의 주요 SOC 사업이 예산에 포함되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의 교통 인프라가 발전함에 따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image
대저대교와 장낙대교 건설 본격화, 국가유산청 현상 변경 허가 통과!




금융·창업 및 디지털 신산업: 글로벌 금융 및 창업 허브로의 도약

image

부산시는 글로벌 금융도시와 아시아 대표 창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주요 사업에 국비를 확보했다. 이에는 '북항 글로벌 창업허브'에 71억 원,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에 26억 원,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에 57억 4000만 원, 그리고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에 10억 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예산은 부산이 금융 및 창업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첨단 신산업을 위한 예산도 반영되었다.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실증'에 1921억 원,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구축 지원'에 48억 원이 배정되었다. 이를 통해 부산은 방사선과학 클러스터와 함께 첨단 디지털 신산업 중심 도시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부산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문화·관광 분야: 국제관광도시로의 발돋움

image

부산은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로의 성장에 필요한 예산을 대폭 확충하였다. 이번 예산안에는 ‘국제관광도시 육성’에 43억 5000만 원,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에 7억 8000만 원, 그리고 ‘기장 오션블루레일 조성’에 8억 8000만 원이 포함되었다.

이러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들은 부산이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잡는 데 중대한 기여를 할 것이다. 앞으로 부산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결론: 부산의 미래를 이끄는 예산 확보

image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부산시의 핵심 사업들은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

특히 가덕신공항을 중심으로 교통·물류, 금융·창업, 디지털 신산업, 그리고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짐에 따라, 부산은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비전을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부산시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이 예산이 최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아래는 부산시 보도자료 내용이다.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역점사업 정부 예산안 대거 반영◈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비(9,640억) ▲대저대교(172억)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50억) ▲북항 글로벌 창업허브(71억)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1,921억) ▲송정지구 연안정비사업(5.4억) 등 시 역점 추진사업 동력 확보◈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한 상황에서 거둔 큰 성과◈ 박형준 시장, “전열을 재정비해 내년에 꼭 필요한 예산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빠짐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혀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기획재정부가 오늘(27일) 발표한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시 역점 추진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 시는 그동안 ‘대한민국 중추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연초부터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며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존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해 왔다.
○ 또한 막판까지 사업 필요성을 보완하는 동시에 지역 국회의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설득에 최선을 다했다.

□ 이번 정부안에는 시의 교통·물류, 금융·창업, 디지털·신산업, 문화·관광 분야 역점사업들이 대거 포함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과 혁신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먼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비 9천640억(부지조성 및 접근 철도·도로 관련 공사·보상비)이 반영돼 2029년 말 개항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교통·물류]
낙동강을 횡단하는 교량인 ▲대저대교(172억) ▲엄궁대교(138억) ▲장낙대교(30억) 건설 예산이 충분히 반영돼 사업추진이 늦어진 것을 만회할 수 있게 됐다. ▲가덕대교~송정 나들목(IC) 고가도로 건설(67억) ▲부산신항~김해 간 고속도로 건설(728억)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700억)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50억) 등이 반영돼 트라이포트 기반의 글로벌 물류허브 도약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금융·창업]
글로벌 창업·문화 복합 랜드마크로 조성될 ▲북항 글로벌 창업허브(71억)와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26억)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57.4억) ▲그린스타트업 타운(10억) 등이 반영돼 부산이 ‘글로벌 금융도시’, ‘아시아 대표 창업도시’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게 됐다.


[디지털 ․ 신산업]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가상환경 내 미래차 부품 개발·분석을 지원하기 위한 ▲미래차 전용플랫폼 핵심부품 지원 확장 현실(XR) 기반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25억)과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1,921억) ▲중입자가속기 구축 지원(48억) ▲소형모듈원전(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구축(26억) 등이 반영돼 신산업 중심의 산업지도 재편에 속도를 내게 됐다. 또한, 올해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360억), 수산식품 가공·연구개발·수출지원 기능 등을 집적해 관련 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20억)와 선용품 표준코드를 개발하고 관련 기업들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선용품공급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3.7억) 등이 반영돼 기존 지역산업의 혁신도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문화 ․ 관광]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 도약의 동력이 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43.5억)이 반영됐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의 일환으로 화명생태공원에 문화시설을 구축하는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7.8억), 스마트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에코 숲을 만드는 ▲기장 오션블루레일 조성사업(8.8억)이 새롭게 반영됐다.

□ 이뿐 아니라 시민 안전·건강, 친환경 분야 사업도 다수 반영돼 '모두가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 부산' 실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시민 안전 ․ 건강]
연안 침식이 심각한 송정해수욕장에 모래를 보충하고 유실방지 돌제를 조성하는 ▲송정지구 연안정비사업(5.4억)과 낙동강 표면 녹조를 피해 심층 취수가 가능한 ▲지방 광역상수도(취수시설) 건설(57억) 등이 반영됐다.


[친환경]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건립(40.6억) ▲생곡쓰레기매립장 매립시설 확충사업(22.7억) 등이 반영돼 안전하고 쾌적한 삶이 보장되는 행복공동체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시 역점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은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한 상황에서 거둔 큰 성과이다. 앞으로 시는 연말 국회 예산심사가 끝날 때까지 이번에 확보된 사업 예산을 지키고, 예산이 추가로 필요한 사업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 정부 예산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 미래혁신부시장과 실·국·본부장이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 국비 반영 당위성 등을 사전에 설득하고, 여야 정치권과 공조 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국회 예산심사 일정에 맞춰 국회 상주반도 조기에 가동·운영한다.

□ 박형준 시장은 “시 역점사업들이 이번 정부안에 대거 반영돼,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시킬 혁신의 파동이 부산 곳곳에 퍼져나갈 수 있게 됐다”라며, “전열을 재정비해 내년에 꼭 필요한 예산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빠짐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정부안 반영 현황(주요 사업)

(단위 : 억원)

연번사업명반영액
1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9,640
2대저대교 건설172
3엄궁대교 건설138
4장낙대교 건설30
5가덕대교~송정 나들목(IC) 고가도로 건설67
6부산신항~김해 간 고속도로 건설728
7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700
8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50
9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조성71
10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26
11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STEM빌리지)57.4
12그린스타트업 타운10
13미래차 전용플랫폼 핵심부품 지원 확장 현실(XR) 기반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25
14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1,921
15중입자가속기 구축 지원48
16소형모듈원전(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구축26
17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360
18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20
19선용품공급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3.7
20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43.5
21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7.8
22기장 오션블루레일 조성8.8
23송정지구 연안정비 사업5.4
24지방 광역상수도(취수시설) 건설57
25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건립40.6
26생곡쓰레기매립장 매립시설 확충사업22.7

#부산시예산안, #가덕신공항, #글로벌허브도시, #교통물류, #금융창업, #문화관광, #정부예산2025, #부산발전, #국토균형발전, #부산트라이포트, #부산교통인프라, #부산신산업, #부산디지털경제, #부산창업허브, #부산블록체인, #부산해양과학, #부산미래차, #부산수출연구로, #부산방사선과학, #부산국제관광, #부산친환경사업, #부산도시철도, #부산고속도로, #부산관광인프라, #부산경제성장, #부산혁신산업, #부산산업재편, #부산공동어시장, #부산그린스타트업, #부산도시발전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