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 가능성 높아져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 가능성 높아져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 가능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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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가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토교통부는 9월 12일에 전문가 자문회의와 항공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 사업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결정으로 인해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온 만큼, 수의계약을 통해 이 공사를 맡을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앞으로의 진행 상황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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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차례 입찰 유찰과 수의계약 전환 배경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는 네 차례의 입찰이 모두 유찰되면서 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입찰 조건을 완화하고 공사 및 설계 기간을 연장했으며, 컨소시엄 구성 기준도 변경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의 입찰이 추가로 유찰되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재공고를 진행하더라도 경쟁 입찰이 성공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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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수의계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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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현대건설이 주관사를 맡고,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하는 구조로, 각 회사의 지분율은 현대건설 25%, 대우건설 18%, 포스코이앤씨 13.5%로 구성된다.

국토부는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와 기본설계 적격성 심사를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덕도 신공항의 중요성과 국가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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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은 남부권에서 24시간 운영될 수 있는 중추적인 공항이다. 이 공항은 김해공항의 포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국제선 수요를 충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65년까지의 예상에 따르면, 국제선 여객 수는 약 2326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화물 운용량은 약 33.5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 사업비는 약 13조4913억 원으로 추산되며, 이러한 투자로 인해 국가 균형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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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으로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신공항 건설은 김해공항의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남부권의 국제 항공 수요를 충족시킬 중요한 국가적 프로젝트로 자리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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