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엘 리버파크 센텀 착공 소식! 11월 분양 예정과 부산 하이엔드 아파트의 미래
르엘 리버파크 센텀 착공, 11월 분양 예정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한진 CY부지에서 부산 최초의 공공기여협상 1호 사업이 시작된다. 이 프로젝트는 백송홀딩스가 주도하고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진행되며,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된다.
오는 11월 분양이 예정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남천 푸르지오 써밋과 유사한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지역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의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이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주택건설사업은 최근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승인과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변경) 고시를 통해 사업 기간이 조정되었다.
변경된 사업 기간은 2024년 10월 1일부터 2030년 2월 28일까지로 연장되었으며, 원래 10월에 분양을 계획했으나, 10월 31일에 착공식을 개최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난 2024년 7월에 고시된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 승인 관련 포스팅을 참고하면 좋다.
재송동 한진 CY부지 개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의 특징과 기대 효과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지하 6층에서 지상 67층 규모로, 고층 아파트 6개 동과 업무시설 1개 동을 포함해 총 2,070세대를 수용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수영강과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입지를 자랑하며, 센텀시티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산에서 하이엔드 브랜드로 자리 잡은 르엘이 서울 외 지역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형 평수 중심의 고급 주거 단지로 설계되어 부산 고급 주택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백송홀딩스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건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만덕~센텀 대심도 교통망 확장과 해운대구 신청사 이전 등 여러 개발 호재가 겹치면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의 입지적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요소들은 르엘 리버파크 센텀을 부산의 주요 주거 단지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의 주요 특징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대형 하이엔드 주거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한진 CY부지와 재송동 856-6번지 외 8필지에 걸쳐 있으며, 규모는 지하 6층에서 지상 67층까지의 아파트 6개 동과 업무시설 1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2,070세대로 구성된 이 단지는 다양한 평형을 제공한다. 30평형대 120세대, 40평형대 564세대, 50평형대 696세대, 60평형대 684세대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시공사는 롯데건설로, 이곳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최초로 적용된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고급 주거시설과 함께 업무 및 생활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어 입주민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주요 조망은 수영강과 광안대교를 포함하고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센텀시티와의 가까운 인접성 덕분에 우수한 학군과 교통, 쇼핑 등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 개선 호재로는 만덕~센텀 대심도 공사와 해운대구 신청사 이전이 있어, 지역 발전에 더욱 기여할 전망이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약 2조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67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될 예정이며, 분양 일정은 오는 11월로 계획되고 있다.
이 단지는 수영강과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 덕분에 센텀시티의 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내 최고급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고급 주거지 시장의 확대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및 조감도, 미디어 파사드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남천 푸르지오 써밋과의 분양가 비교: 고급 주거지 시장의 새로운 기준
르엘 리버파크 센텀의 예상 분양가는 3.3㎡당 약 4,500만 원으로, 이는 부산 남천동에 위치한 '남천 푸르지오 써밋'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유출된 자료에 따르면, 남천 푸르지오 써밋의 84A 타입(약 34평형)은 세대당 약 12.2억 원에 달하며, 평당 분양가는 3,653만 원에 이른다.
아래 표에는 남천 푸르지오 써밋의 주요 타입별 예상 분양가와 평당가를 정리하였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 타입 | 평형 | 전용면적(㎡) | 세대수 | 평당가 (만원) | 세대당 예상 분양가 (억 원) |
| 84A | 34 | 25.71 | 73 | 3,653 | 12.2 |
| 113A | 45 | 34.42 | 72 | 4,530 | 20.3 |
| 142A | 56 | 43.16 | 72 | 4,765 | 26.5 |
| 177A | 69 | 53.83 | 68 | 4,706 | 32.6 |
| 182A | 70 | 55.10 | 136 | 4,780 | 33.6 |
| 243PA | 95 | 73.79 | 2 | 5,747 | 54.7 |
부산 내 최고급 주거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남천 푸르지오 써밋과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각각 다양한 평형대와 분양가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84A 타입(약 34평형)은 세대당 약 12.2억 원대에, 113A 타입(약 45평형)은 약 20.3억 원대의 분양가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42A 타입(약 56평형)은 약 26.5억 원대, 177A 타입(약 69평형)은 약 32.6억 원대, 182A 타입(약 70평형)은 약 33.6억 원대의 분양가를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243PA 타입(약 95평형)은 약 54.7억 원대에 분양될 예정으로, 다양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분양가는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프리미엄 아파트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30평대 이상의 중대형 평형만을 분양하는 점에서, 향후 부산의 고급 주택 시장에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현재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에서도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르엘 리버파크 센텀의 성공적인 분양은 부산 고급 주택 시장의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한편, 남천 푸르지오 써밋도 내년 상반기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향후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고급 주거 단지의 분양 소식은 지역 부동산 시장에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도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공공기여협상 1호 사업의 상징성
르엘 리버파크 센텀 사업은 단순한 대규모 개발을 넘어 부산 최초의 공공기여협상 1호 사업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백송홀딩스는 부산시와의 협약을 통해 공공 기여금 2,360억 원과 기반 시설 조성비 490억 원을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민들에게도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협약은 부산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결론: 부산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전환점
11월에 분양 예정인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부산 고급 주거지 시장의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해운대구 재송동의 한진 CY부지라는 뛰어난 입지와 센텀시티의 인프라, 수영강 및 광안대교의 훌륭한 조망권이 결합된 이 프로젝트는 부산 부동산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를 반영한다.
특히, 남천 푸르지오 써밋과 함께 지역 고급 주거지 시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향후 부산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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