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배후 공항복합도시 개발 및 접근교통망 구축 – 2025년 부산광역시 주요업무계획
부산광역시는 글로벌 물류 및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덕도신공항의 조속한 건설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배후 공항복합도시 개발과 접근 교통망의 확충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공항 건설을 넘어 부산이 국제적인 허브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평가된다.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 글로벌 허브공항 비전
부산시는 2029년 가덕도신공항의 조기 개항을 목표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부지 조성공사에 착공하여 본격적인 공항 건설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의 교통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개요**
가덕도신공항은 총 면적 667만㎡로 국제선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활주로 1본과 74대의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는 계류장이 있으며, 여객터미널 면적은 25.8만㎡, 화물터미널은 2.2만㎡로 구성된다. 총 사업비는 약 15.4조 원으로, 공항 건설에 13.49조 원, 도로에 0.63조 원, 접근철도에 1.27조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항공 수요 예측에 따르면, 연간 여객 수는 2,326만 명, 화물량은 33.5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덕도신공항은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물류 허브공항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항공물류 수요 증가에 대비한 2단계 확장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신속한 개항을 위한 기술적 해결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공항 건설 로드맵**
2024년 10월에는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착수하며, 2025년 상반기에는 실시설계와 우선시공분 착공이 이루어진다. 이어서 2025년 하반기에는 본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일정에 따라 가덕도신공항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덕도신공항 적기 보상 추진
신공항 건설에 따른 육지 및 어업 보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육지 보상 협의와 보상금 지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어업 피해에 대한 보상도 사전 약정을 통해 신속히 처리될 계획이다.
육지 보상의 대상은 총 990필지로, 면적은 275만㎡에 달한다. 어업 보상은 어업 피해 조사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보상 물건이 확정된다.
보상 절차는 2024년 9월에 감정평가와 보상액 산정이 시작되며, 이후 2025년 상반기에는 협의가 진행될 것이다. 하반기에는 토지 수용이 완료될 전망이다. 이러한 과정은 신공항 건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개발 – 국제 비즈니스 허브 조성
가덕도 신공항과 함께 공항 배후 복합도시인 가덕도 에어시티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 도시는 약 300만 평(989만㎡) 규모로 조성되며, 국제 비즈니스, 관광, 물류,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주요 지구 개발 계획은 다음과 같다.
첫째, 눌차지구(770만㎡)는 주거, 상업, 업무 및 물류 기능을 갖춘 공항 배후 지원 도시로 조성된다.
둘째, 두문지구(56만㎡)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및 연구의 거점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셋째, 천성지구(163만㎡)는 해양리조트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관광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2025년 하반기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통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공항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니,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
가덕도(신공항·공항복합도시) 접근교통망 구축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접근 교통망 구축이 필수적이다. 부산시는 신공항의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도로 및 철도망 확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신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신공항 접근 교통망이 확장된다.
신공항 진입도로는 길이 9.3km, 4차로로 2025년 상반기 기본설계가 착수될 예정이다.
또한, 신공항 진입철도는 16.5km의 복선전철로 2025년 상반기에 기본설계가 시작된다.
부산의 교통망 확충이 진행된다.
부산신항에서 김해까지의 고속도로가 12.6km 연장된다.
또한 하단~녹산선이 연장되고, 환승센터도 신설된다.
가덕대교와 송정IC를 연결하는 고가도로도 건설될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이 완공되면, 교통망이 개선되어 부산뿐만 아니라 울산과 경남에서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덕도신공항 전략적 홍보 및 국제노선 확충
부산시는 신공항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략적인 홍보 방안으로는 중앙 및 지역 언론과 방송사와의 연계를 통한 홍보가 포함된다. 부산시의 공식 누리집 및 SNS 플랫폼, KTX 객실 영상 송출 등을 활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전문가 토론회와 시민 포럼을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국제선 노선의 확충과 공항 운영 효율화를 목표로 2024년 12월까지 13개국 42개 노선의 회복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장거리 노선 신규 취항을 위한 항공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국제선 확장 터미널 운영 정상화를 위해 세관, 출입국, 검역소 인력 보강을 추진할 것이다.
항공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항공산업 지원
가덕도신공항의 개항을 대비해 항공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된다.
먼저, 항공사 현장 직무 실습 인턴십이 운영되며, 일반형 20명과 심화형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항공고와 국토부의 협력으로 2025년 2월에 항공종사자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될 계획이다.
더불어 글로벌 공항산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Airports Innovate 2025 부산”이라는 국제 행사가 2025년 11월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항공 산업의 발전과 인력 양성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 – 가덕도신공항,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의 핵심 인프라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을 중심으로 글로벌 물류·거점 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속한 공항 건설과 접근 교통망 확충, 배후 공항복합도시 개발을 통해 부산을 국제적인 허브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5년은 이러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중요한 시점이 될 전망이다. 부산의 미래가 기대된다.
#가덕도신공항, #부산신공항, #공항복합도시, #부산광역시, #2025주요업무계획, #부산개발, #부산항공산업, #부산철도망, #국제항공허브, #부산물류허브, #부산경제자유구역, #부산철도, #부산고속도로, #가덕도개발, #부산트라이포트, #부산도시계획, #부산도시개발, #부산항공물류, #부산항만물류, #부산철도확충, #부산교통망, #부산공항개발, #가덕도신공항건설, #부산공항연계교통, #부산국제공항, #부산미래도시, #부산경제, #부산혁신인프라, #부산광역계획, #부산국제도시, #부산글로벌도시